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국립창원대학교 인송홀에서 지역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경남도, 경남교육청, 국립창원대 등이 함께 지역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교직원, 도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방의 미래, 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다.기조강연으로 이영 한양대 교수가 ‘지역교육혁신 중심의 지역발전 방향’을,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글로컬 대학과 교육특구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주제강연에서 경남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5월 29일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군산시 세무과 이상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창 쉴랜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찬회’는 지방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및 시·군간 소통·협업 모색을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이상미 주무관은 ‘버려진 세금, 컨테이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라는 연구주제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였
전남 화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동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다짐하였다.두 도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5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인사 교류 등 총 8건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특히 화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충장축제 등 현장에서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소촌산단까지 200만 평에 달하는 광주송정역세권의 획기적 변화‧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 청사진 설계에 나섰다.광산구는 18일 구청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지역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민이 원하는 광주송정역세권 미래상을 토대로 발전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실행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연구용역의 목적이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중심으로 반경 2km에 달하는 약 200만 평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산업 관광과 연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항공산업 활로 모색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11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공항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745만9972명이다. 이 중 울산공항 이용객은 4만5514명에 불과하다. 전국 13개 공항 중 9위 수준이다.항공사들이 일제히 울산공항을 떠나자 운항 편수가 급감했고,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하이에어도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면서 운항 노선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이로 인해 울
성북구의회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지난 6월 3일, 관계자들과 함께 종암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개 구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개발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과 각종 정비구역 현황 파악 및 지자체 역할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관우·임현주·임태근·권영애·고영옥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성북구 주거정비과장 윤정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을 위한 무장애 환경 체험과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다.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모두애마을’ 사업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다니며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복지관 내 다양한 시설과 사업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미국 출장길에 다시 나선다. 지난 4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회동한 지 2개월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AI와 반도체 시장 점검과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현지 빅테크 기업의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날 계획이다.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그룹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이 동행한다.최 회장은 앞서 지난 6일 대만을 방문해 글
대구혁신도시에 본원을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디지털 교육 과제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KERIS에 따르면 14일 서울교대 컨벤션홀에서 ‘디지털 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51회 디지털 교육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교실 혁명의 핵심 주체인 교사들의 역량 강화 방안 및 미래 교육의 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 국내 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펼쳐진다. 우선 주제발표는 이상준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 교수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 방향’, 권경빈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 단체인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4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해당 연구용역은 지역소멸로 인한 부산지역 인구 급감과 고령화, 가족구조의 1인 가족화 등으로 인한 고령자의 고독사 및 자살률 증가 문제를 분석하고, 예방·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용역 계약을 체결한 빛을나누는사람들의 박상애 대표가 과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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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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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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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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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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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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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진출 5주년 '쇼피코리아' K셀러에 러브콜..."동남아 등 직접판매 지원"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한국 판매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베트남, 태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 매출을 4배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쇼피는 27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쇼피는 2016년부터 국가간거래 사업을 시작, 2019년 한국 법인인 쇼피코리아를 설립했다. 쇼피코리아는 쇼피의 한국 직접판매 사업부다.쇼피는 9억명 인구의 동남아 및 중남미 11개 국가에 진출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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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모 디랩스 대표, 픽셀버스 자문위원 합류
디랩스게임즈는 권준모 대표가 파트너 업체 픽셀버스에 자문 위원으로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권준모 디랩스게임즈 대표는 자사의 노하우를 통해 픽셀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픽셀버스는 사이버펑크 테마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이자 웹3 게임 업체다. 최근 55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텔레그램 게임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픽셀버스의 텔레그램 미니 앱 '픽셀탭'에서는 매일 1000만회 이상의 전투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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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새 대륙 추가
컴투스는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대륙 '라피스도어'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라피스도어는 '기억의 땅'과 '폴루티오 벌판' 필드로 구성됐다. 라힐 왕국 이야기 9막 11장 갈라고스 예정지를 완료하면 열린다.이 회사는 또 소환수와 소환사 레벨이 기존 90에서 100으로 상향했다. 소환사는 별도의 성장 재료 없이 최대 레벨을 100으로 조정했으며 소환수는 새로 추가된 2단계 진화를 달성한 뒤 성장 재료를 통해 최대 레벨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던전 또한 상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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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길고양이 이야기' 시리즈 합본팩 발매
CFK는 27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길고양이 이야기: 야옹야옹 에디션'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삐요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 시리즈의 합본 패키지다. 국내와 아시아 지역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았다.이 시리즈는 길 고양이를 소재로 이유 없는 학대, 무분별한 도움에 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갈등을 비롯해 동물에 대한 지식 부재, 책임감 회피 및 유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시리즈 첫 타이틀 ‘길고양이 이야기’는 모바일,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발매됐으며 ‘2019 메이드 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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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새 DLC 출시
네오위즈는 27일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 새로운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V 리버티'를 선보였다.'V 리버티'는 '익스텐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DLC 타이틀로, 세계관 확대를 위한 핵심 키워드다. 익스텐션으로 대표되는 유니버스 1기를 마무리하고, 유니버스 2기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인게임 캐릭터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DLC는 오리지널 신곡 20곡이 담겼다. DJ이자 프로듀서 '퓨어 100%'가 작곡한 '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