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사 페로두아가 2025년 12월 1일 첫 국산 전기차 'QV-E'를 공식 출시했다. QV-E는 배터리를 제외하고 차체만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페로두아가 최근 공개한 소형 전기차인 QV-E는 1만9400달러부터 시작해 대부분의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보인다. 다만 차량은 가장 비싼 부품인 배터리를 구독 형태로 돌려 초기 구매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전기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창업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LX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에 참가, 공간정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지원했다.특히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개사와 글로벌 벤처투자사·엑셀러레이터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혁신적인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파이오링크는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이오링크 인비테이셔널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파이오링크는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총 6개국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 목표와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파이오링크가 25년간 축적해 온 핵심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성과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가용성, 보
로컬브랜드페어 2025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경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난 10월 말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첫 Post-APEC 공식 행사라고 17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로컬 × AI’를 주제로 열리며, 128개 브랜드·180개 부스가 참여한다.대만·태국 등 APEC 회원국 국가관이 운영되고,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4개국 11개사 해외 바이어단이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경주 천년한우, 이상복명과 등
충남 계룡시 사회적기업청룡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계룡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중국 광저우예술단과 청룡 단원 전문국악인이 함께하는 계룡별곡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중국의 전통춤과 소리, 그리고 우리가락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룡별곡 두번째이다.사회적기업 청룡은 지난 2023년 몽골국립예술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말레이시아 예술단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전석 무료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은 010-4654-0601번으로 문
세계이주공사가 미국 투자이민 EB-5 그리고 말레이시아 MM2H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초부터 500만불 골드카드의 등장으로 80만불 투자이민이 마지막을 고하나 했지만 연말이 가까운 현재까지도 80만불 투자이민은 유지중이다.그렇다면 2026년은 어찌될 것인가라고 물으면 투자이민 전문가들 대부분은 2026년에는 80만불 투자이민이 종료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80만불 시대가 종료된다면 2022년 새로운 규정으로 접수된지 4년여만에 막을 내리는 것이다.1990년 50만불 투자이민의 시작부터 2025년까
PFCT는 해외 시장에서 PFCT의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의 세일즈·사업 확장을 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5일까지 3일간 실무 연수 프로그램 ‘PFCT 글로벌 트레이닝 트립’을 PFCT 서울 본사에서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총 7개국에서 8명의 세일즈·사업 개발 인력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팩의 해외 공급 확대를 목표로 각국 금융기관에 에어팩
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토스는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함께 홍콩, 인도, 싱가포르, 튀르키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6개국을 신규 추가해 송금 가능 국가를 기존 14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했다. 10월 일본·캐나다·호주 등 국가가 먼저 포함된 데 이어, 11월에는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 범위를 넓히며 선택 폭을 크게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전해액 생산기업 엔켐이 미국 실리콘 배터리 제조사에 전해액 1000톤을 공급한다.엔켐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실리콘 배터리 제조사와 5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1000톤 규모의 전해액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해액을 공급하는 조건이다. 전해액은 엔켐 중국 장가향 공장에서 생산해 말레이시아 페낭 공장으로 공급된다.계약 고객사는 스마트폰·웨어러블·AI 안경 등 IT 기기에 적용되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제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특히 첨
파이오링크는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이오링크 인비테이셔널 2025’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파이오링크는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총 6개국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 목표와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가용성, 보안,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기술적 가치와 경쟁력을 소개했다.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과 국가별 맞춤형 비즈니스 목표도 제시했다.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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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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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보자르갤러리, 서숙양 개인전 《 Golden: Flow of Light 》 개최!
청담 보자르갤러리가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서숙양 작가 개인전 《Golden: Flow of Light》를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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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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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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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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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UN과 함께 ‘지역개발·금융포용’ 워크숍 개최…15개국 전문가 참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하는 국제 워크숍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UN ESCAP 회원국을 포함한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금융포용의 비전을 공유했다.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이 워크숍에서 한국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성과와 전략을 UN 무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오스, 파라과이의 금융협동조합 사례와 함께, 국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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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리는 강효경 작가 개인전 ‘드러나지 않은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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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강효경 작가 개인전 ‘드러나지 않은 무언가’를 연다.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다섯 번째 전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온 강효경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작가는 낙엽과 잎이라는 자연의 기본 요소를 출발점으로 삼아, 빛과 그림자, 그리고 현미경 관찰을 통해 자연의 미시적·거시적 구조를 오가는 시각적 실험을 펼친다.이러한 작업 과정은 자연과 인간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며 서로 닮아가는 관계, 그리고 결핍의 공간을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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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자 AI 키우고 보안은 죈다…'K-문샷' 프로젝트도 추진
정부가 내년 세계 10위권 수준의 독자 AI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민생 서비스로 확산한다. 반복되는 해킹 사고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을 통해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독자 AI 모델' 세계 10위권 겨냥…해킹 대응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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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음주 적발 건수 3년 연속 감소... 정원당 최다 적발은 남동서
26분전
인천에서 음주 적발 건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실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기준 인천 음주 적발 건수는 5,383건이다.작년 전체 음주 적발 건수인 6,433건과 비교하면 16.3% 낮은 수치다.이달 집계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대로면 전년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인천 음주 적발 건수는 2022년 7,172건, 2023년 7,145건, 지난해 6,433건, 올 1~11월 5,383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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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빅파마가 선택한 ‘ADC 차세대 강자’로 부상
ADC 시장이 전 세계 항암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텍 에임드바이오가 빅파마와의 연속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