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수험생들에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학년 진급이나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 기반을 다지는 ‘골든타임’으로 꼽힌다. 이투스에듀의 자회사인 이투스ECI가 운영하는 ‘이투스247학원 수원정자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윈터스쿨 프로그램은 수원독학재수학원, 수원윈터스쿨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과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10월까지
대구시가 추진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내면서 지역 의료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참여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해외 공동 연구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브레인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총 300억원을 투입한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과 기업 육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대화에서는 해양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불편 해소책, 도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해양동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할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3주전
윤효화 인천시 중구의원이 20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및 미래산업 연계 전략’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전을 제시했다.윤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하늘길 프로젝트’에 주목하며, “인천 영종지역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그는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지리적·산업적 이점을 강조하며, 도심항공교통을 중심으로 한 공항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의원은 실증 및 상용화를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첫 정기 국제항로 취항과 관련해, 지역 경제단체들이 "제주가 국제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제주상공회의소.관광협회.건설협회.여성경제인협회.경영자총협회.서귀포시상공회.바이오기업협회.기계설비건설협회 등 제주도내 8개 경제단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항로 개설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물류 삼중고 해소를 통해 제주경제의 안정화를 꾀하고 동북아
고양시가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12월부터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번 본공사 착공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을 아우르는 '3대 축'이 완성되며 고양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맞는다고 평가했다.착공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향한 고양시의 도전을
- 동해안 광역경제권 하나로,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 접근성 강화- 포항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으로 동해안 광역 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
포항스틸러스의 ACL Two 정상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 FC와 AFC 챔피언스리그 Two 2025/26 그룹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한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조 1위 탈환을 노린다.현재 조 2위에 올라 있는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2골 차 이상 승리할 경우 득실에서 탬피니스를 앞서며 조 선두로 도약할 수 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홈에서 리벤지 매치를 완성할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를 조성해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용에 나선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단순 자금 지원이나 융자 중심의 ‘보호 정책’을 넘어, 소상공인이 자력으로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 중심의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서울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으로 확대 했으며,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지역 유망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4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의 문을 열었다.수도권 중심의 교통망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CTX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됐으며, 제3자 제안공고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CTX 사업은 총연장 64.4㎞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 노선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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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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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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