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오래된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정리했다.이번 활동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남해 마늘한우축제 당시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활용해 진행됐다.오래되고 고장 난 냉장고, 가스레인지, 서랍장, 벽지, 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한 한국 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연계해 오는 9월 8일 단열, 창호, 바닥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