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0일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청렴 실천 공동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과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청렴의 손길’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 기관장이 청렴의 가치를 ‘구호’가 아닌 ‘행동
태안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높은 시기인 만큼 태안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안전 교육 및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 요령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중부
제주교도소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아동 시설인 창암재활원, 무지개마을, 홍익영아원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행사는 제주교도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한 ‘한라교정봉사회’에서 300만원을 모금해 위문금을 전달했다.허덕환 제주교도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제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대전시교육청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시설관리 3명, 전산·사서·공업·보건 각 1명 등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및 기관에 배치돼 공직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인기 행정국장은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MZ공무원들이 조
서울농협은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업 가치 확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 아래, 국민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서울농협은 이 운동을 통해 농업의 근간을 되살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농협을 포함해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평가원은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중점 추진해왔다.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아울러
광산구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광산구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5억 7,500
‘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대전’이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해 방
‘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대전’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람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 대비 89.3%다.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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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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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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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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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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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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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석 명절 맞아 자율방범대 위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은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백마·올빼미·태풍·번개 자율방범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 시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 시장은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자율방범대 200여 명의 대원들께서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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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RPC 대표, 영화산업사, 읍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 건조벼는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으로 정해졌으며, 총 4만6981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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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가을철 임야.야외 화재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야·야외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10~11월에 발생한 임야·야외 화재는 총 141건으로, 전체 화재의 28.6%를 차지했다.10월에 71건, 11월에 70건이 발생해 두 달 동안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간대별로는 낮에만 70건이 집중돼 활동량이 많은 시기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97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세부적으로는 담뱃불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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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A102'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102 무선 3모드 스탠다드 그립 게이밍 마우스'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소식을 전했다.A102는 좌우 대칭형 인체공학 디자인, USB Type-C 유선, 2.4GHz 동글, 블루투스의 3모드 연결 방식과 PIXART PAW3311 센서, 최대 12,000DPI 및 1,000 폴링레이트 지원, 독립 클릭 구조, 500mAh 배터리, 경량 설계까지 갖춘 고성능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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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 체계의 재정비와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다.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