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
유사 이래 최대의 혼란과 격랑속에 치러진 제21대 대선이 일단락됐다.sns의 확대 보급 및 재생산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 좌우 이념대립이 몰고 온 소모적 사회적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국가 존립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국제적 우려의 목소리가 팽배한 지경이다.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국회는 국민에게 1도 관심 없다는 사실을 재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그들에게 국민은 '세 치 혀끝에서 맴도는 메아리일 뿐' ... 혹시나 했는데 역시 여야 정치인들에게 기댈 건 전혀 없었다.그래서 이번 위기극복도 역시 위대한
2025년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차등적 보편 지원'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며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배경과 쟁점, 정책적 의미를 짚어봅니다.정부가 검토 중인 2025년 민생지원금의 기본 구조는, 모든 국민에게 일단 15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선 추가 지원을 하는 이른바 ‘차등 보편 지원’ 방식입니다.기초생활수급자는 총 5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일반 국민은 최대 25만 원을 받게 되는 구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취약계층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지급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과 금액, 수단에 대한 최종 조율이 당정 간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지급 목적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 그리고 소비 진작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면서도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지원 모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로 전국민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6월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 뼈저린 아픔인 6·25 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이달은 국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공헌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며 다시금 우리가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우리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때 국가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국가와 민족의 존립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경의와 존경을 표하고 그 뜻을 기리는 일은 오늘날 우리들의 당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팀에서 유통되던 역사 왜곡 게임 '광주런닝맨'이 전 세계 스팀 플랫폼에서 삭제됐다고 13일 밝혔다.게임위는 지난 3월 국내 스팀 유저에게 이 게임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선제적으로 차단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여전히 접속이 가능한 상황임을 인지, 5 · 18기념재단,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조해 플랫폼 운영업체인 밸브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해당 게임의 해외 유통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아울러, 밸브가 한국 국민에게 5·18 민주화운동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게임위 측은 설명했다. 게임위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조사로 수색 및 전략적인 공매 등을 통해 수백억원을 징수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 최옥구 조사관이 제11회 대한민국공무원상 후보자로 선정됐다.또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외탈세자 및 지능적·변칙적 불공정 탈세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해 조세정의 확립 및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송지현 팀장도 뽑혔다.국세청은 13일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공직 사회에 귀감이 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추
한동안 잠잠했던 ‘기본소득’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본사회’를 국정 철학으로 제시하며, 국민의 생존과 존엄을 보장할 핵심 수단으로 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돈을 나눠주면 일하지 않게 된다” “국가 재정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실업 여부, 재산 수준,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선별적 복지와 다르다. 가장 흔한 오해는 기본소득이 기존 복지를 대체할 것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밝혔다.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이 가장 큰 과업이었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2024년 6월 5일 국회의장에 취임한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헌법재판관 미임명 등 전례 없는 정치 상황에 대응해 헌법수호 기관으로서 국회의 정당한 역할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자평했다.특히 그는 “비상계엄은 국회가 158분 만에 신속히 해제했다”며, “이후 헌법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6월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전 국민에게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기획으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참여 방식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서 함께 하는 정부 공공기관 등이 피켓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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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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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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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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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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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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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이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선발 전형을 3년간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은 해당 전형을 신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