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탁 세무사가 지난 21일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 세무사는 ‘부동산 세제의 정책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대출을 있는 대로 끌어 모아 집을 샀던 2020년 ‘영끌족’, 2021년 강남 중심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의 세율 변화에 영향 받은 매매거래와 연동됐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2019년 종합부동산세의 미미한 세율 인상으로 ‘영끌족’ 탄생을 부추겼고 2020년 종합부동산세율의 급격한 인상과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인상은 ‘똘똘한 한 채’ 보유 현상을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의 제3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와 치우 스탠포드대 교수, 민정준 화순전남대 병원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21일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제3회 세미나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를 비롯해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강덕 KBS N 대표이사,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또한 지역의료라는 주제에 걸맞게 주요 정치인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안도걸 민주당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료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공공사 간접공사비 산정의 적정성 제고’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건설관리학회 사업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공사의 적정공사비 산정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및 현안사항’ 토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달청 공사원가기준과와 공동으로 개최된다.이날 ▲공공공사 간접공사비 산정의 적정성 제고-간접노무비율과 기타경비율 산정의 적정성 개선 ▲간접공사비 산정의 적정성 방안 고찰(강현욱 사업비위원장, 광주대
디즈니+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선보일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를 12일 공개했다.디즈니+는 올해 하반기 코믹액션 수사극 '강매강', 추격 범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강풀 작가의 차기작 '조명가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 퍼즐', '파인',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또 내년 공개되는 트리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운동선수 자산관리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기업 퍼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 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우리의 별이 끝까지 별일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퍼스트 에이전시 박재석 대표는 운동선수들의 특수한 재무 상황과 이에 맞는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대표는 "활동기간이 짧은 운동선수의 재무관리는 전문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라며 "단기간 고소득이 발생하는 운동선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 사업단의 지원으로 도내 대학생 26명이 ‘2024 구글 클라우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글클라우드 코리아가 주최했다.이번 대회는 구글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발표 경진대회로, 제주를 비롯해 안동, 광주 소재 대학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제주지역에서는 5개팀 26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핏 동작학습’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의 제3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을 비롯해 와 치우 스탠포드대 교수, 민정준 화순전남대 병원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또한 이철우 경북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이날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과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 선물을 샀다.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시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클린 에너지 포럼 코리아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클린 에너지 포럼 코리아 2024’는 ‘배터리 연구에서 양산까지 기술적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세계적인 배터리 연구 석학들과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생태계에서 대두되는 기술적 난제와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는 기술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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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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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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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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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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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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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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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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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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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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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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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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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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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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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