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 생산 경험 및 일상 속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가정용 텃밭키트’ 보급에 나선다.가정용 텃밭키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농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배양토·모종 등을 세트로 만든 일종의 키트 형식의 텃밭으로 베란다 등 실내 자투리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 없이 간편하게 채소 재배를 즐길 수 있다.이번에 지급되는 텃밭키트는 약 65×43×41㎝ 규격의 저면관수형으로 바닥에 물받이가 있어 효율적인 물관리가 가능해 작물 재배 및 관리가 쉽다.신청은 서구 주민 누
경농, ‘캡틴·프로큐어·아타브론’ 추천기온이 높아지면서 마늘과 양파에서 뿌리응애나 고자리파리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해충은 뿌리에 직접 영향을 줘 작물의 수분과 양분 흡수를 저해, 심할 경우 작물 전체를 고사시키는 등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경농이 각종 해충에 다양한 효과를 보이는 ‘캡틴·프로큐어·아타브론’을 추천해 주목된다. ‘30분 만에 경련, 24시간 만에 치사’ 효과로 유명한 ㈜경농의 획기적인 살충제 캡틴 유제는 방제 스펙트럼이 넓고 속효적이며 지속 효과가 길어 인기가 높다. 방제가
미세 유황 입자 2억개 함유 팜한농이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인 ‘금황NS’를 출시했다.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 비료공정규격 기준을 충족해 농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팜한농은 에이치설퍼㈜와 지난 1월 ‘황질소 비료 사업 협력 및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전국 농협과 대리점에 ‘금황NS’를 공급하기 시작했다.유황은 그 자체로 작물 흡수가 어렵고 미생물에 의해 이온화돼야 작물이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유황 함유 제품들은 미생물 분해나 물에 용해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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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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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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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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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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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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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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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복합단지 2025년 착공되나...경기도 심의 통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가 지난달 31일 조건부로 완료됐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 주변 55만㎡를 문화와 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1월에는 2022년 6월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자 이윤율 상한, 출자지분 내 조성 토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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