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3·1절 기념행사를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연다.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방의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은 백범 김구 선생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헌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은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