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절차적 한계를 문제삼았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들었으니 주민투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 전제는 의회가 주민을 대신해 심도 있게 안건을 검토했을 때만 성립하지만, 당시 의회의 의견 청취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요식행위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시민단체는 현재의 논의 구조가 정치권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충남미래인재교육원은 홍북읍 청사로 썬텀시티 306호에서 ‘충남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명노희 충남미래인재교육원장을 비롯해 김광일 책임연구원, 초·중·고 퇴임 교사, 일반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충남 교육의 구조적 한계와 향후 개혁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성적과 입시 위주로 고착화돼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개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교육개혁 논의 과정에서 기존 교육
울산소설가협회가 반년간지 제47호를 최근 발간했다.이번 호는 울산 지역 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선과 인간 존재에 대한 치열한 탐구가 돋보이는 단편들로 채워졌다.강이라의 ‘오늘의 역사’는 무명의 시인 ‘모영’과 희곡작가 ‘영진’이 예술가로서 겪는 경제적 빈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도,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삶과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을 담았다.강정원의 ‘야행’은 연쇄 산불 범죄인 ‘대정산 불다람쥐’로 체포된 남편과 그를 지켜보는 아내의 심리를 그렸다. 산업재해
단양 적성은 성재산의 정상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한강 수로를 따라 영월과 충주 방면으로 진출하기 탁월한 위치이다. 적성은 원래 성산, 성산성, 고성 등으로 기록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민보성, 농성이라 불러왔다. 현재의 명칭인 ‘적성’은 1978년 단국대학교 학술조사단에 의해 단양 적성비가 발견되어 적성으로 명칭되었다. 단양 적성은 신라가 소백산맥을 넘어 죽령을 통해 단양지역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한 산성으로, 신라의 북방 진출과 지방지배 전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1978년 지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는 날로 여겨지지만, 혼자라면 고독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관련해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영국 아스턴대 폴 존스 교수를 인용, 크리스마스에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크리스마스는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시기다. 트리를 꾸미거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순간,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현재의 고독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별, 이사, 실직 등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상처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드는
국가유산청은 최근 문화유산위원회를 열고,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로 했다.‘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역사적·정치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3년부터 거주했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퇴임을 대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저동과 경호동을 신축한 것으로, 퇴임 이후부터 서거 때까지 김 전 대통령이 직접 생활한 공간이다. 공적·사적·경호 기능이 공존하는 점이 특징이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생산 현장을 찾아 K-조선·방산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필두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황 행장이 지난 19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과 방산 부품 강소기업인 영풍전자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케이조선은 1967년 설립해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중형조선사로서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중심으로 선박건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영풍전자는 1986년 설립
뉴욕증시가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제로 나타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내년 첫 2거래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시장 데이터 집계 기관인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지난 1950년 이후 이 7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했다. 79%가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산타 랠리는 없었다.S&P 500의 경우 현재의 약세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연속
XRP 가격이 2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이그렉 크립토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XRP의 강세 전망을 유지하며, 조정이 폭발적 상승을 위한 필수 단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XRP는 2018년 최고점 3.84달러 이후 6년간 상승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였으며, 2024년 11월 돌파 후 7월 3.66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조정되어 현재의 분배 단계에 들어갔다. 삼각형 패턴 분석에 따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 바나나 차트를 다시 꺼내 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그가 과거부터 언급해 온 '바나나 차트'가 최근 하락세 속에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전망하는 이 차트는 현재의 조정 국면을 진단하는 하나의 참고 지표로 다시 활용되는 분위기다.브란트는 "비트코인이 커브드 트렌드라인을 이탈하며 하락세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커브드 트렌드라인은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폭등할 때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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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할 수 있어.”훌륭한 친구의 그 한마디 응원 덕분에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고, 문체부 세종도서·교육부 학술 도서에 여러 차례 선정되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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