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은 28일 경화동주민자치회에서 이웃 사랑나눔 기탁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화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동민화합행사인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 등으로 성금 70만원과 함께 쌀 20포, 라면 20박스, 화장지 30팩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김성훈 경화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을 비롯한 많은 동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과 기탁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도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화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
창원시는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 창원, 마산에 이어 진해까지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10월 31일 문을 연다.시는 진해구 내 배달, 택배, 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휴게공간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상권이 발달한 석동 체육공원 내에 쉼터를 마련했다.오는 31일 새로 개소하는 진해 이동노동자 쉼터는 8평 규모로 냉난방기, 안락의자,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도서,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되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곳을 방문해 적합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고 27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23일 △창원충혼탑 봉안각 지상 건립 △내서읍 안곡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진해구 용원동 1372-2 등 3필지 공유재산 처분 등 심의 대상지 5곳을 방문했다.현장 방문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기 전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의원들은 현장에서 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모친 A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등 논란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뒤 1개월 만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경남도교육청은 웅동학원이 지난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법인 채무 문제 해결과 사회 환원 이후 A씨와 이사 B씨가 사임하기로 의결했다는 내용을 알려왔다고 19일 밝혔다.채무 변제는 웅동중학교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90억원이다. 법인 자산은 동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수익용 자산이 69억원으로 알려졌다.법인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12일 진해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를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공사 중인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의 현장 안전관리와 공사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해당 공사는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7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669㎡,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물의 용도는 다목적공연장과 도서관을 브릿지로 연결한 복합문화공간이며, 현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하반기 시정을 지난 2년간의 성과들이 창원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고, 특히 생활 밀착 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일상의 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5개 구별로 짜인 미래 전략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들고 ‘창원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10일 의창구, 15일 진해구, 21일 성산구, 22일 마산회원구를 직접 찾아 적게는 300명, 많게는 500명의 시민 앞에서 사업들을 발표했다.앞으로 창원특례시에는 어떠한 변화가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마을 인근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마을주민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덤프트럭 앞을 지나 횡단하려는데,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영길마을 주민은 지난 4월부터 공사차량 통행을 반대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도로 곳곳에 공사차량 통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경운기 등의 농기계를 불법주차해 놓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이 때문에 왕복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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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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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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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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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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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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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은 '김치의 날'...제주농협, 소외계층 김치 나눔 온정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김치의날을 맞아 지난 21일 제주원광요양원과 인효원,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에 김치 6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복지기관 어르신들과 도내 장애인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김치를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좌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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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약기간 '육계 후기에도 사용 가능' 마이코플라즈마·대장균 혼합감염 치료 SB신일이 내놓고 있는 짧은 휴약기간을 특징으로 하는 복합항균 액상제 ‘신일 린콜액’이 양계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일 린콜액’은 국내 최초 개발된 린코마이신·콜리스틴 복합항균 액상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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