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2일이 24절기 중 스무 번째에 해당하는 소설이다.이 때부터 점차 겨울로 들어서지만 아직은 따뜻한 햇볕이 남아 있어 작은 봄, 즉 소춘이라고도 부른다.소설은 눈이 적게 온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다.이 시기 즈음부터 첫얼음이 얼며, 첫눈이 오기 때문에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 호박오가리, 곶감 말리기 따위의 겨울나기 준비에 바쁘다.오는 일요일이 12월 1일, 올 겨울의 시작점이다. 우리나라의 계절 분류는 3개월 단위로 나뉜다. 봄은 3월부터 5월, 여름은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