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30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50채를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기후위기는 모두가 영향을 받지만 특히 취약계층은 그 피해가 더 클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 문현4동에서는 지난 23일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탁된 이불 30채은 주거지전용주차장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김만섭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겨울철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물품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엄정면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1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서충주신협도 신니면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5채를 기탁했다.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예하 7탄약창 장병들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주덕읍과 신니면지역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지원 물품은 ‘부대 환경개선 및 창고 경량화 경연대회’
충북 괴산신용협동조합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겨울이불 18채를 지난 14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괴산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최승환 괴산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신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 이음봉사단은 지난 7일 제천시에 이불 15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층 등 지역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준석 단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음봉사단은 지난해 3월
용인신용협동조합은 29일 중앙동에 이불 20채와 아동 겨울용품 세트 25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위를 앞두고 중앙동 내 저소득 독거가구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련됐으며, 전국 신협과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기탁 물품은 이불 20채와 아동 겨울용품 세트 25개로 구성돼, 중앙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을 앞두고, 영종신협과 함께 이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신협에서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종지역 취약계층 1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 1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의성군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세탁지원은 협의체와 MOU를 체결한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대형 세탁 장비를 활용해 세탁과 건조 과정을 꼼꼼히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이 완료된 이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이번 세탁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동충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 큰 호응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가졌다.‘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대한적십자사 남원지부와 협력하여 매월 운영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함으로써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실천하며,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한라신협은 1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에 겨울이불 18채를 기탁했다.삼양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겨울이불 18채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정신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악당 잡는 모범택시 '3'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한 거침없는 복수 대행으로 큰 인기를 얻은 '모범택시'가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주연을 맡은 배우 이제훈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에서도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작품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과정을 그린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성 착취물 공유, 사이비종교, 학교폭력 등 실제 일어났던 범죄 사건을 재구성한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톡, 소리·진동 없이 '조용히 보내기'
카카오톡이 메시지를 보낼 때 알림 소리와 진동 또는 소리 없이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을 추가했다.18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러한 기능을 신규 도입한 최신 버전을 업데이트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은 수신자의 알림 설정 여부와 상관 없이 별도 푸시 알림과 소리·진동 없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조용히 보내기' 기능을 내놨다.채팅방 입력창에 메시지를 입력하고 발송 버튼을 길게 누른 뒤 '조용히 보내기'를 선택하면 된다.사진과 동영상을 전송할 때도 조용히 보내기 설정이 가능하다.카카오 관계자는 "기존의 조용히 나가기, 조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특집] 숙원 사업 속도…도시 개발 활기
수원 곳곳에서 도시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그동안의 숙원 사업이 해소된 수원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도시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해결이 요원하던 숙원 사업들이 차근차근 첫발을 내딛거나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도심에 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눈이 가려지나? 숨이 막히나?"…'종묘 145미터 건물' 논란에 이미지 공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에 최대 145미터 건물을 올리는 것 관련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기
현순씨는 딸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만약에 내가 이혼을 하면 순전히 엄마 탓이라고 할거야.”딸의 말을 듣자 현순씨는 왈칵 울음이 나왔고 올 것이 왔구나 하며 자기반성을 하게 됐다.어느날 전남편이 운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민은 많았지만 그래도 한때는 한 이불을 덮었던 사이였고 미운 정 고운 정 추억도 남아 있는 사이였던지라 마지막 이별은 해야 했기에 억지 걸음을 뗐다.껄끄러운 인사는 가시방석, 시간아 빨리 가라는 주문은 얼굴에 쓰여있다. 돌이켜봐도 좋았던 점은 없었고 나빴던 점만 백점 성적표다.게을러 일하기 싫어했고 한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