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은 1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에 겨울이불 18채를 기탁했다.삼양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겨울이불 18채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정신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지난 28일 한라신협 대강당에서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도 신협 두손모아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꾸러미 제작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표 사회공헌 조직으로, 지역 금융협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나눔활동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02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8일 한라신협 대강당에서 '2025 제주도 신협 두손모아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꾸러미 제작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조직으로, 생활 밀착형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제주 도서지역인 추자도를 찾아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 꾸러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저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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