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가 2028년부터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몬드리안호텔에서 국방부 ·교육부와 e-MU 6개 대학은 ‘e-MU’전문기술석사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대를 포함한 e-MU 6개 대학은 기존에 군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에 더해 석사학위 과정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 인력의 학위 취득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국방부와 교육부는 군의 첨단 무기체계 및 장비를 운용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 및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경북도민행복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91세부터 24세까지 끝없는 배움의 기쁨을 맛봤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 및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을 33년간 지켜온 대금 연주자 김종찬씨가 지난 17일 퇴임했다.김씨는 지난 1992년 추계예술대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음악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갓 출범한 난계국악단에 입문해 국악단 발전을 견인해왔다. 전북대와 동국대 등에서 강사로 횔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국악협회 영동군지부장을 맡아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충북국악협회 예술인상,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육군종합행정학교장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퇴임식에서 영동군으로부터 공로
제주 출신 조용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이 지난 16일 예산실장으로 승진했다.기재부 예산실장은 국가 예산안 편성, 기금운용계획 수립, 예산 심의 및 조정, 총사업비 관리 등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자리다.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신으로 1971년생인 조용범 신임 예산실장은 제주교대부설초, 제주제일중,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이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기
충북테크노파크는 15일 자로 김삼식 박사를 바이오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삼식 센터장 임기는 2025년 12월15일부터 2028년 12월14일까지 3년이다.김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학·석사, 충남대학교에서 공업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오·화학분야 전문가로,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이후 HLP펩㈜ 오송 GMP 공장 총괄 이사, ㈜스카이테라퓨틱스 R&D센터 전무를 역임하며 의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김삼식 센터장은 “충북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지명됐다.청와대 이규연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마산제일여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뒤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경제 정책과 입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현재 국
엘앤에프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엘앤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해외 고객사 관계 확대를 담당했다. 연세대 화학공학 학사와 USC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LG필립스LCD에서 경력을 시작했다.회사는 새로운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하면서 2026년부터 중장기 전략 실행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2026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김상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포항 구단은 16일 제13대 구단 사장으로 김상락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상락 사장은 영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 석사 중앙대 인적자원개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 전문가다.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한 뒤 포스코 인재개발원 혁신기획실 미래창조아카데미 인재창조원 등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 상무와 포스웰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는 한국액션러닝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조직의 인재 육성 및 리더십 분야에서 전문성
오는 2027년까지 UNIST에 AI 단과대학이 설립되는 등 울산에서 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AI 인재 양성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최근 KAIST 이사회를 열어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AIST AI대학 산하에는 AI학부와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I전환학과, AI미래학과 등 4개 학과가 신설된다. KAIST는 AI대학 신설과 함께 학부 100명, 석사 150명, 박사 50명 등 학생정원 300명을 확대한다. 학부 과정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흥부 듀오 모티브 제품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LAFC와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 체결
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구단 LA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내년부터 ‘흥부 듀오’를 모티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급률 위기…집유체계 단일창구 필요성 대두
일본·캐나다 사례 주목, 한국형 MMB 구축 필요성 부상 안정적인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생산자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 우유자급률은 2010년 65.4%에서 낙농선진국들과의 FTA 체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면서 2024년 기준 49.9%까지 추락했다. 반면, 우리나라와 같은 유제품 순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광용 거제시장 "시민·기업 목소리 듣고 고민할 것"
경남 거제시가 29일 일운면 소노캄 거제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기업 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거제시·거제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조선산업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는 학원장이다. 나는 서울시 '심야 학원 조례'를 반대한다"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헌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2년 연속 수상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주관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정책 중심의 질의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