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개헌·공동정부 구성 연대’에 대해 “‘사쿠라’ 행보의 끝을 보여준 것”이라고 직격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와 이 상임고문이 함께하기로 선언한다는데 두 분의 모습을 보고 ‘공도동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반헌법적이기 때문에 망하는 연합, 지는 연합”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결합할 때 가장 확실하게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연대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명적 대선,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며 개헌·공동정부를 골자로 하는 빅텐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고통스럽더라도 최선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시고, 그것도 어렵다면 최악을 피 하는 선택이라도 하자"며 "기권은 나 한 사람의 투표 포기로 끝 나지 않는다. 기권은 내가 싫어하는 후보의 당선을 돕고, 내가 불행한 대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 측은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6일에는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나 의원과도 따로 차담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이러한 김 전 후보의 행보를 두고 차기 당권 도전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3일 유권자들에게 '10가지 질문'을 던지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투표하셨지요? 오후에라도 꼭 투표하세요"라며 이번 대선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10가지 질문을 했다. 참고로 전남 영광 법성포 출신인 이낙연 상임고문은 1970년 당시 호남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 대학 졸업 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 그해 치러진 16대
새미래민주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비판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저버린 '이재명 하수인들'의 충성경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 상임고문을 더불어민주당이 '반헌법 협잡'이라 규정하며 집단적으로 비난하자, 새미래민주당은 오히려 "진짜 협잡과 삼권 독재 시도는 그들 곁에 있는 이재명 후보로부터 시작됐다"고 맞섰다.김연욱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절대권력 앞에서 한없이 비굴한 자신들을 먼저 돌아보라"며 "공직선거법, 형사소송법 등 개인을 위한 법 개정 시도와 헌법 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6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양당 간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김 후보 측 관계자는 27일 "전날 회동으로 당 대 당 차원의 연대 방안을 세부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새미래민주당과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김 후보 지지 선언에 이어 이 상임고문과의 연대를 통해 사전투표 시작 전 중도·무당층의 '반이재명' 표심을 최대한 결집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앞서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이 28일 대선 승리 시 국민통합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는 데 공식 합의했다.양당은 협약서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동반 청산을 "시대정신"으로 명시하며, 반양강 연대에 나섰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미래당 당사에서 '국민통합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을 열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협약서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서명했다.양당은 협약서에서 "윤석열과 이재명 사이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선거 연대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고, 대통령 3년 중임제 등 개헌과 공동정부를 동시 추진하기 위함이라는 게 이번 선거 연대의 핵심 명분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 고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가 대선 승리로 차기 행정부를 이끌게 되면 행정부와 입법부가 동시 집권하게 되는 만큼,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와 저는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운영, 제7 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상임고문과 김 후보는 전날 회동을 통해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운영 ▲제7 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추진 협력 ▲2028년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이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초청해 공단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
문경시보건소는 여름철 진드기 및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주로 4~11월 사이 야외활동 중 감염 위험이 높다. 예방을 위해
구미시 상모사곡동 청년회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청년 자율조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상모사곡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회 발대식을 열고, 27명의 청년 회원들과 함께 창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수철 초대 청년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영웅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마음이 공군기지에 울려 퍼졌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상이군경, 전몰군경 유족 등 보훈가족 3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 수호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25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와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우동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200명에게 우동 국수를 제공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문경시지회 봉사단체가 조리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