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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제물포고 산책로 조성 및 강당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제물포고등학교는 자유공원과 인접해 그동안 급경사지 계단을 이용하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는데, 이번에 합숙소 철거 공사와 동시에 산책로를 조성했다.이와함께 학생들이 체육 활동과 공연을 자유롭게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부 노후 무대와 마감재를 개선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 둔치와 자투리땅을 활용한 계절별 초화류 식재지를 조성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는 꽃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봄 회야강 산책로 주변은 유채꽃과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이용자들에게 작으나마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서부양산의 하천변처럼 계절별 식생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고 식재 후 관리 전문성의 부족으로 사후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이에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 둔치와 자투리땅을 최대한 확보한 후 해당 지역주민 의견과 농업기술센터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시민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에 기존 부지 활용도를 세 배 이상 높여 차량 4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복층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또한 옥상에는 바로 옆 중앙호수공원과 조화를 맞춰 같은 높이로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갖춘 `초록광장'을 조성해 현재 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1월 15차례의 시민과 대화, 4월 호수공원 현장 브리
경남 양산시는 물금읍 가촌리 디자인공원 내 숲속에 황톳길을 걸으며 심신을 다지는 맨발 산책로를 조성·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는 기존 숲에 500m 황톳길을 만들고 세족장, 신발장, 각종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맨발 체험존에는 황토, 황토볼, 화산송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맨발 걷기가 가능하다. 양산시는 숲이 우거져 그늘과 피톤치드로 인기를 끄는 데다 맨발 산책로까지 조성돼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금천구는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에 길이 100m, 폭 2~3m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 있다.구는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 황톳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맨발로 걸으며 초목이 내뿜는 향기와 맑은 공기를 느끼고 안양천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매주 수요일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로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인 또는 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성악, 우쿠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색소폰 및 풀피리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지난달 조성한 용현산업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양산 회야강 산책로 주변에 계절별 ‘꽃 풍경’이 제공된다.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 둔치와 자투리땅을 활용한 계절별 초화류 식재지를 조성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는 꽃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올봄 회야강 산책로 주변은 유채꽃과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이용자들에게 작으나마 볼거리를 제공했다.하지만 서부양산의 하천변처럼 계절별 식생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고 식재 후 관리 전문성의 부족으로 사후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이에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 둔치와 자투리땅을 최대한 확보한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유방동 446-7 일대 경안천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최근 인도교를 완공했다.경안천은 많은 시민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유방동 구간은 인근 마평동 일대에 비해 횡단교가 충분치 않다는 민원이 많았다.시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며 유림동 인구가 이미 4만명을 넘어섰고 추가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인도교를 설치했다.신설 인도교는 길이 64m, 폭 3m로 유림교와 무수교 사이에 위치한다. 시는 6억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수용하여 지금까지 검단지역 4개소, 청라지역 9개소, 석남 녹지, 가좌 녹지 등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근린공원을 포함한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수용하여 지금까지 검단지역 4개소, 청라지역 9개소, 석남 녹지, 가좌 녹지 등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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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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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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