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판교 TH212단지에 입주가 시작되었는데 지상 이사 차량 및 사다리차 사용을 전면 금지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판교 TH212단지의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화물용 승강기가 없는데도 관리실에서 지상부 조경 및 보도 등의 시설물 훼손 우려로 지상에서의 이사와 사다리차 사용을 금지해 지난 10일부터 입주가 시작 되었지만 입주를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판교 TH212단지는 금강주택에서 시행했으며 하이아트 시공하여 금강PNC에서 관
충북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회가 1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 1동 까치벼룩장터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성남시 구미1동 ’까치벼룩장터’ 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생극면 주민자치회는 다육이 등 관내 생산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친선 교류를 통해 도·농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병현 생극면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생산한 생극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구미 1동과의
연이은 3중 규제에 최근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한강벨트와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등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으로 풍선효과가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지난 10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과 총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 밖에도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세제, 전매, 실거주 의무 등 다양한 규제사항이 지정되었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은 대출 축소와 세금 강화 등 고강도 규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견본주택은 관람객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원 느티마을 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873가구로 구성된다. 1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66㎡ 44가구, 74㎡ 5가구, 84㎡ 53가구다.청약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협회 회장 신규 선임 안건이 주요 의제로 상정된다. 협회는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조직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비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방향과 협회 운영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 정책 변화와 국내외 산업 동향이 공유된다.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강주택이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 '판교TH212' 의 프리체크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입주 준비를 완료했다.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입주 전 고객 만족을 위해 개별 동·호수를 돌며 마감재와 입주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보완하는 입주자 만족 향상 서비스다.'판교 TH212은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전 세대 남향 설계로 사계절 내
삼성물산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축 오피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모든 현장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판교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발생했다.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으며, A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알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여성의류 매장 ‘시크 컬렉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에 나섰다.시크 컬렉션은 오랜 기간 분당 지역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패션 전문 매장으로, 지역 내 단골층을 확보해왔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매출 부진과 매장 노후화 등 어려움을 겪으며 변화를 모색하게 됐다.박승인 시크 컬렉션 대표는 “고객들이 여전히 찾아주시지만, 매장의 감도와 구조를 새롭게 해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판교 TH212 단지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지상 이사 차량과 사다리차 사용이 제한되면서 일부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단지 내 화물용 승강기가 없는 상황에서 관리실이 조경 및 보도 시설물 훼손 우려를 이유로 지상에서의 이사 작업과 사다리차 사용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1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지만 일부 세대는 실제 이삿짐 반입이 어려워 입주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판교 TH212단지는 금강
성남시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 시설 첫 삽을 떴다. 내년 3월 준공 목표다.성남시는 11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5-1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이번 체육 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성남시와 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 5월 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를 누빌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지난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양효진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로 12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최종라운드는 양효진의 독무대였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데일리 베스트에 가까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69-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대위원장에게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슨 ‘야수’가 토론하자니 ‘대리토론’ 하자고 하는가”라며 “도망가지 말고 이렇게 방송 나갈 시간에 저와 공개 토론하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전 위원장이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영상에 ‘조국은 야수가 됐다’는 제목이 달린 점을 지적한 것이다.이어 “대장동 일당 편 전직 교수 조국 씨, 불법 항소포기 사태 ‘대장동일당편 vs 국민편’으로 누구 말이 맞는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