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아성다이소는 구호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뤄진 조치다.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 지역에도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를 꾸준히 전달해왔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충남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은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의용소방대에서는 100여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침수로 오염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자 가구와 농가 등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 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6일 정부에서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지원 확대와 지방비 부담 경감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돼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나주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하천 유실, 주택·상가 침수, 농경지 피해 등 약 151억원의 피해를 봤다.정부 중앙합동조사단은 현장 조사를 거쳐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공공시설 복구비 국고 보조율 상향,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산청군 등 극한호우 피해가 극심한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주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주말을 잊고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지난 19일 4일간 퍼부은 집중호우가 멈춘 뒤 일주일째 산청군, 합천군, 하동군, 의령군, 진주시 등 경남 곳곳에서 복구 활동이 이어졌다.주말에 경남 수해지역에는 기업·기관·단체, 개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 장병, 경찰관들이 수해 복구에 동참했다.그러나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로 발생한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지역이 광범위해 여전히 일손이 부족하다.자원봉사자들은 뙤약볕 아래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사상 최대의 집중호우로 당진 관내 일부 학교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용연유치원과 유아체험교육센터 전체가 물에 잠기며 교육 기자재와 시설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노동조합 당진지부 등 지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조속한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 직원 20여 명과 방학을 맞은 합덕제철고 일부 재학생들과 함께 수해 현장을 지원하여 내부 정리 및 복구 작업
충남 금산군 공직자는 지난 23일 서산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모았다.이날 침수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는 활동과 참여자들은 흙이 묻은 농사 도구와 흩어진 집기를 정리하며 빠른 피해 복구에 일조했다.이어 24일에도 예산군을 찾아 침수된 멜론밭 정리를 진행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에 많은 비가 내려 공공시설 1020건, 주택 367건, 소상공인 337건, 농작물 침수 1만6714ha의 피해를 입었다.올해 금산군은 큰 피해가 없었으며 충남도 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일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군은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의용소방대에서는 100여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침수로 오염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고령자 가구와 농가 등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 활동에 집중했으며, 흙더미와 잔해
창원특례시는 관내 자생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자매 도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 21일 자원봉사단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등 총 20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잇따라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화, 장갑 등 활동 물품을 직접 마련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하여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피해 복구에 참여한
합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연 뒤 전 부서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현황 조사와 응급 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 새벽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20일 회의에서도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담당 지역 곳곳을 직접 돌며 피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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