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6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확대의장단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최재훈 대구달성군수는 4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직접 공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82%가 '군사적 지원 반대'나 '어떤 지원도 반대'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
지난 21일 대구시,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4자회담 합의 이후 첫 번째 관련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대구시와 한국행정학회는 22일 엑스코에서 공동 특별세미나를 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 성장, 특화 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경쟁력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첫 설명회에서 통합이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없이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경북도가 마련한 도내 첫 권역별 설명회가 7일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동부권역 설명회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과와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 도는 대구·경북 통합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많은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이양 받아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같은 청사진 제시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중재안을 경북도 및 대구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중재안에는 통합지자체 명칭을 ‘대구경북...
시흥시와 한국전력은 24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설치'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했다.배곧동 주민들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였지만, 주민들의 전력구 공사 반대 발언이 터져 나오는 등 소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전력구 공사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
울산 남울주 주민들이 삼평리 일대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와 관련해 제3회 울주군주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는 10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울주군 남부지역 일대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울주군주민대회 개최를 알렸다. 공동조직위는 울주군주민대회조직위원회, 남울주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삼평강양발전협의회, 온산온양원룸협의회 등 단체들로 구성됐다. 현재 삼평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본안 2차 협의가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장
대구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혁신 성과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비전 등을 적극 알린다.대구시는 6~8일 사흘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대구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해 열린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시는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부기관 구성을 시작으로 중앙 권한 이양과 재정지원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양 작업에 참여하는 정부 기관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태스크포스가 구성된다. 현재 국무조정실과는 실무 협의가 마친 상태로 범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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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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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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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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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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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 대주제… 미래 기술 공유스마트건설·BIM·OSC·스마트 안전 등 10개 섹션별 발표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개최한 ‘2024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가 성료됐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라는 대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약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국내 건설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건설의 역할을 논의하고 연구성과를 건설현장으로 인도하기 위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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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뜻하는 '초품아'가 큰 인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층이 주된 주택 수요층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초품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통해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청약을 받은 분양 단지를 살펴본 결과, 1순위 청약통장 경쟁률 상위 5곳 중 4곳은 모두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대표적으로 9월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