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한국전력은 24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설치'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했다.배곧동 주민들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였지만, 주민들의 전력구 공사 반대 발언이 터져 나오는 등 소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전력구 공사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서울대학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관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경기 시흥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3자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 부사장,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시흥시와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스퀘어가 2024년 SK스퀘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오는 2027년까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로 2027년까지 순자산 가치 할인율 50%이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본 비용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수익률 실현,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이사회 중심의 기업 가치 제고를 할 계획이며, 이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임원인사를 인공지능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ABC' 분야 중심으로 단행하며 미래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전체 승진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980년대생 3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의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는 점에서디.㈜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ABC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
강원 고성군이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1일 정식 개관했다.화진포 해양박물관은 2004년 도내 최초의 해양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화진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대대적인 시설 정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군은 리모델링을 위해 총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패류동과 수족관동 건축물 2동에 연면적 1,849.9㎡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까지 건축공사와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하였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했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 11월까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58건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 테니스 6건, 야구 6건, 배구 6건, 탁구 6건, 배드민턴 4건, 검도 3건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군은 대회 참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인제전지훈련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한 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