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수항에 입항하는 국제크루즈가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여수시는 국제크루즈 8척 이상이 내년 여수항 입항을 확정하며, 15,000여 명에 달하는 해외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입항 예정 선박은 노르웨지언 크루즈 라인의 ‘노르웨지언 스카이호’, 일본 MOL사의 ‘미츠이 오션 후지호’, 코스타 크루즈의 ‘코스타 세레나호’ 등으로, 여수항에 처음 입항하는 크루즈가 주를 이룬다.이는 국내외 포트세일즈와 크루즈 관련 박람회 등 적극적인 국제크루즈 유치 활동의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