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기업인 간담회를 했다. 이상익 군수와 군 관계자, 중소기업융합 함평천지회 소속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력난, 판로 확보, 시설 노후화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어려움이 논의됐다.함평천지회는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소기업 협력 단체다. 현재 23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 중심 정책 지원과 실질적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함평군은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 지원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