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버스노선 개편 전면 재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버스노선 개편이 있은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시민의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실제 개편 전부터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의 끊임없는 제기가 있었음에도 울산시는 주민의 구체적인 우려 내용에도 불구하고 개편안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차 간격의 문제를 넘어서 차가 아이에 오지 않는 경우가 되어버린 개편으로 이사까지 고민하고 차량 구입까지 고민하는 주민이 있다”며 “70대 노인들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배우 성지루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로얄로더’, ‘원더풀 월드’ 등에서 열연한 성지루가 올 상반기 탄탄한 시청층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진한 임팩트를 남겼다.극 중 성지루는 끈질긴 수사력과 예리한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팀 유형사 역을 맡았다. 여러 사건 사고의 권력과 부패에 맞서는 유형사는 끊임없는 갈등과 위협 속에서도 강인함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어제 공개된 ‘트리거’ 11, 12회에서 성지루의 활약은 작품의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트리거 팀
리누바이오헬스의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은 '미래 창조 경영우수기업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로얄 캐네디언의 최고급 원료만을 고집하여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방효복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회사의 경영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주SK FC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제주는 1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전지훈련을 마친 제주 선수단의 얼굴에는 강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선호하는 김학범 감독의 축구 철학을 그라운드 위에 구현하기 위해 강도 높은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카노야 체육대, 시미즈 S-펄스 등 일본 현지 팀들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특히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빠른 적응력과 융화력을 선보이며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순국 80주기를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의 윤동주 왜곡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왜곡하고 있다.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국적을 '한국'으로 시정하기 위해 바이두 측에 항의 메일을 꾸준히 보냈지만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2년 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윤동주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 투쟁에 참여한 '조선족 애국 시인'이라고 소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특히 중국 지린성
윤동주 순국 80주기를 맞아 시인이 생전에 재학했던 일본 도시샤대학이 16일 '동지사 예배당'에서 윤동주 추도식을 거행했다. 2월 16일은 윤동주가 만27세의 나이에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순국한 80주기다.인천시 중구 관동갤러리 류은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부인 도다이쿠코 관장는 16일 도시샤대학 추도식에 참여해 사진과 함께 진행 상황을 전해왔다.윤동주는 이날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에서 명예문화박사 학위를 받았다.이날 오후 12시 30분 열린 도시샤대학 예배당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