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조 시장의 국회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의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합천문화예술관에서 지난 21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여 농촌 발전에 참여한 군민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하나된 목소리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결집했다.행사장 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으로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은 12일 화순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전남 수산정책의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협중앙회 전라남도 이전 촉구’ 건의안 과 ‘수산 정책 혁신을 위한 수산청 외청 전라남도 신설 촉구’건의안 을 제안했으며, 두 안건 모두 협의회에서 채택됐다.이날 백인숙 의장은 “전라남도가 전국 어업생산량 59.4%, 해면양식 75.8%, 내수면어업 37.5%, 어가 인구 38.4% 등 각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수산업을 실제로 지탱하는 현
“세입은 갈수록 줄고 법정경비와 매칭사업 부담은 늘면서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도 감당이 어렵습니다. 사업 포기나 자체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걱정입니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종사자의 하소연이다. 지역 대다수 지자체들이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는데, 세수는 줄어들어 필수 행정인력과 시설 관리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오죽하면 단체장이 직접 나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배분과 자치구 재정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지자체들의 재정난을 유발하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문제 등을 통해 재정운영 효율성 방안을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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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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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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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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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 주택서 불··· 주택 1동 전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3일 오후 8시16분쯤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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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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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매주 일요일·성탄절, 장생포에서 산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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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생포 옛마을에 ‘산타의 집’을 조성하고 12월 매주 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산타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타의 집은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살고 있는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문 재연 연기자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연기해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산타의 집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다양한 장식이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커다란 곰인형과 가득 쌓인 선물상자, 벽난로 등을 배치해 따뜻한 연말 감성을 더한다.산타의 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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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김건희는 계엄 후회 안해…윤석열 완전히 졸장부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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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과 입장이 똑같다. 계엄은 정당했다"이라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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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IS 겨냥 대대적 공습··· "미군 피격 사망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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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특검 첫 출석··· 변호인 "아내 금품수수,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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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처음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다. 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첫 피의자 조사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요구서에는 모두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여 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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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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