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관 시인을 기리는 제19회 이선관시문학제가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마산시민극장'에서 열립니다. 이선관 시인은 첫 시집 이래 유고 시집까지 포함해 13권의 시집을 남겼습니다.이선관은 3.15 마산의거, 10.18 부마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마산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마산 그림갤러리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최행숙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 〈바이탈리티-고백〉을 이달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다.최 작가는 한 번의 붓질로 그림을 완성하는 일필일획 화풍을 지니고 있다. 흑백 대비가 선명한 모노크롬 회화는 선을 확장하려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부림시장에서 한복 축제를 연다.한복 축제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부림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부림시장 특화상품인 한복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2년부터 열려 올해 11회를 맞았다.올해는 10월 셋째 주 한복
38년째 이어지고 있는 노산 가곡의 밤이 올해에도 돌아왔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합포문화동인회가 주최하고, BNK 경남은행과 창원시가 후원했다.노산 가곡의 밤은 이은상 시인을 기리는 공연이다. 3년 전부턴 이 시인이 쓴 시조
5일 오후 3시 마산만을 낀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산책 나온 이로 북적였다. 공원 중앙무대에서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발길을 멈추고 공연장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었다.은 2017년부터 해양 도시 창
4.3 삼진 의거를 그린 공연 가 5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김순애우리춤연구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했다.이 공연은 춤에 노래와 극을 더한 가무악극으로 4.3 삼진 의거를 다룬다.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매년 줄거리
경남 정치권이 교과서 3.15의거 누락·축소 문제 여론화에 나섰다.국민의힘 마산합포 당원협의회는 2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신마산시장을 찾아 ‘마산 3.15의거 빠진 새 역사 교과서 전면 수정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이날 강용범, 정쌍학 경
가을이 오지 않을 듯이 그렇게 뜨겁고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야외 공연을 관람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지난 5일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8회 뮤직 인 창원'을 관람했다. 6회 때부터 3년째다.아들의 도움으로 미리 무료입장권 신청을 하고 문자로 안내해준 대로 남편과
제16회 김산의 생명평화 음악회가 19일 오후 4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에서 열린다. 지역과 환경을 주제로 35년째 활동하고 있는 지역 가수 김산이 마련한 무대다. 그는 지역문화 파수꾼을 자처하며 생명평화와 관련한 곡을 짓고 부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준
창원의 대표 가을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슬로건으로 마산 바다에 국화전시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창원의 자랑거리, 이야기 촌, 동물 및 농산물, 창원의 정원, 국화꽃 프로포즈, 세계여행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올해는 새로운 테마, ‘힐링의 숲과 포유 카페’가 조성됐는데, 축제의 활기와 힐링의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메인 작품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높이 6m의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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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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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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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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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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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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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나눔 실천 앞장선 기관·개인 한자리에
충남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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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독서교육 연수 운영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 AI 시대 자녀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독서환경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 교육법 ▲어휘력의 필요성 ▲수능 제도로 강화되는 논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자녀를 위해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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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 체계 가동
공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과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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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장애인복지공로대상 수상
당진시는 25일 계룡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이 ‘장애인복지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청사 내 공간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을 설치해 중증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장애인회관 유휴공간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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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톨릭상지대, 대학돌봄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는 지난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