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대학 통합 주민설명회가 거창대학에 이어 17일 오후 남해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남해대 혁신융합지원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노영식 남해대 총장·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대학 관계자·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윤 국장은 국
함양군은 지난 23일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이날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 정설화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 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경남도 농정국·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은 지난 주말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밀양 딸기재배 농장과 김해 다육이 생산농가에서 농업시설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경남에는 벼 쓰러짐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이 전국 상위권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중 위원회별 여성참여율은 전국 2위, 소관 위원회 중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은 전국 1위다.여성가족부는 2023년 기준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성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도내 시·군 문화재단은 지난 2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는 도내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상호 교류·협력과 지역문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 발족한 협의체다.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창원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도내 8개 문화
함양군은 지난 21일 제33호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우가 소강상태인 시간대를 활용하여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과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가 합동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민 국장과 조 부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세월교, 하천변 침수위험지역의 위험징후와 통제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필요시 주민 사전대피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지시하였다.함양군은 지난 20일 호우주의보 발
양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경남도 및 양산시에 소재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다.이날 행사는 경남도 및 양산시 관계자, 산·학·연 유관기관 담당자와 함께 경남 및 양산시 소재 기업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육상 실증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센터를 통
지난 1996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남해장성’의 명칭이 ‘남해 금산목장성’으로 변경된다.남해장성은 1996년 경남도 기념물 지정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축조된 여말선초의 성곽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전문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관방성 보다 말을 사육하던 목장성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이에 남해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해장성의 잔존현황 및 규모를 조사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남해장성이 잔존해 있는 이동면 ‘신전리~삼동면 봉화리
밀양아리랑이 경상남도 무형유산에 지정됐다.27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아리랑은 지난 26일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유구하게 불리고 전승돼 온 무형유산으로 경남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그 대표성과 역사성, 고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밀양시는 2012년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지정 이후 두 번째 쾌거라며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으로 밀양아리랑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지위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밀양아리랑
합천군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은 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로,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 친구를 가꾸며 정서적인 안정과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식물 치유 프로그램이다.한호상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이번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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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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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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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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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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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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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목표' 신와르 제거에도 네타냐후 "전쟁 안 끝났다", 대체 왜?
이스라엘이 1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아 신와르를 죽였다고 밝혔다. 최우선 제거 대상을 살해해 전쟁을 끝낼 명분이 생겼음에도 베냐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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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타스반도체, 오토모티브 IP 인증 추진 위한 '기능 안전 전문가' 확보
인터페이스 IP 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오토모티브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퀄리타스반도체는 자사 임직원 5명이 국제인증기관 독일 TUV이 주관하는 기능 안전 분야 'TUV 라인란드 FSE'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FSE 자격증은 기능안전 분야에서 프로세스 안전관리, 국제 안전 규정 등 안전 지식·기술 습득을 증명하는 국제 자격증이다. 3년 이상 경험이 자격 조건이다.이번 합격자 중 2인은 오는 12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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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김동연 지사, 뉴욕주지사 만나 "경기·뉴욕 우호협력 MOU"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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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17일 이틀 동안 버지니아주지사와 뉴욕주지사를 연이어 만나 혁신기술 교류와 기후위기 대응 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17일 뉴욕시 뉴욕주지사 사무실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와 만나 기후변화 공동 대응, 스타트업 협력 관계 구축, AI기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민주당 하원의원과 뉴욕주 부지사를 거쳐 2021년 8월 제57대 뉴욕주지사에 당선된 뉴욕주 최초 여성 주지사다.그는 김 지사 일정에 맞춰 주도인 올바니에서 뉴욕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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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오후 8시 "브랜든" 시럽 타임어택퀴즈 문제+정답!단독]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브랜든"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0월 1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브랜든'관련 문제는 "오직 LIVE에서만! 브랜든 최저가 라이브 보고 최대 혜택 받아가자 최대 00% 할인에 10% 쿠폰할인 +10% 적립+5% 카드할인까지!"다.정답은 '52'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럽 월렛은, 각종 멤버십들을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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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서 최하위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대대적인 조직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올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56.33점을 받아 7개 공공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다. 7개 공공기관 중 내부청렴도 평가 1위는 91.37점을 받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지흥원이었고 다음으로 ▲울산항만공사 90.4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