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춘천시장이 24일, 강릉시 물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급수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춘천시는 25일부터 시 보유 급수차와 긴급 수배 차량을 포함한 급수차 10대를 급파해 강릉 홍제정수장 배수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급수차 지원이 생활 용수 지원으로 가장 실효성 높은 방식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생수 3,000개도 함께 지원한다.시는 가뭄 해소 시점까지 생활용수와 생수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속 강릉의 상황을 그냥 지켜만 볼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5,76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충남 서산시는 20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규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규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성금 기탁과 함께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위해 가평군에 성금 1천만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에서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평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자연재해로 상심이 큰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수해 가구에 전달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
충남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만5760병을 긴급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지난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US뱅크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재개하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US뱅크는 2022년 중단한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2021년 처음 도입됐다가 2022년 중단된 이 서비스는 이제 글로벌 펀드 서비스 부문을 통해 조기 접근 형태로 제공된다.커스터디 운영은 뉴욕디지털투자그룹이 서브 커스터디언으로 참여해 지원한다. 스티븐 필립슨 US뱅크 부회장은 “2021년
독일 베를린에서 5일부터 열리는 IT 박람회 IFA가 글로벌 전자업계 최대 전시회로 급부상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뤄질 전망이다.IFA는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IT 박람회다. 참관객 규모에서 이미 CES와 MWC를 넘어 가장 많은 참관객이 참여하는 행사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참여 업체 수는 1800여개에 달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전시 범위가 확연히 달라졌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이 페이팔이 미국 내 상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선보이고 100여종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사용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USDC, 테더 USDt, XRP, BNB 등 다양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으며, 상점들은 달러나 PYUSD로 대금을 정산받는다.페이팔은 기존 암호화폐 결제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용자들이 코인베이스,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크라켄, 팬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럽연합 내 외국 스테이블코인 운영을 위한 강력한 규제와 안전장치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라가르드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 회의 연설에서 EU 규제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외국 스테이블코인의 유럽 내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가르드는 스테이블코인 급등 시 투자자들이 EU처럼 보호가 강력한 지역에서 환매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지역 내 준비금이 고갈될 수 있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에서 주주환원 정책이 더 강화되고 있다. 특히 LG그룹 계열의 상장사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전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