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가족의 달이다. 그 가운데 처음 만나는 날이 어린이날이다. 요즘처럼 어린이가 귀한 시대가 또 언제 있었는가. 그만큼 귀한 우리 어린이를 잘 키워야 한다.아이를 낳아 길러 본 부모라면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말을 배울 때 쯤 왜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을까 하고 애를 태워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학자들은 아이가 신체와 정신적으로 큰 이상이 없다면 말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깨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애들마다 말깨치의 속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말이 좀

대구 수성구가 운영하는 부모교육사업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가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재작년 처음 시작한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는 자녀 생애주기와 행동특성, 가족특성에 맞춘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공백 없이 전달하는 사업으로나날이 높아지는 부모의 관심을 반영해 올해 자체 예산으로 1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닮으며 성장한다는 사고에 입각,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과사용 아동 부모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