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6월 17일 당진2동, 고대면, 석문면,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등 총 8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효과적인 감시·견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35명이 함께했다.김덕주 의원의 요구에 따라 송악중·고등학교 인근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구간에 대한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당진시청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 당진2동, 고대면, 석문면,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등 총 8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19~27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효과적인 감시·견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35명이 함께했다.김덕주 의원의 요구에 따라 송악중·고등학교 인근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구간에 대한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당진시청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한
제주시는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신규 부여한다고 2일 밝혔다.또 호국영웅을 기리는 명예도로명 2개 구간에 대해서는 사용기간을 연장했다.이번에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용담레포츠공원길’, ‘어영공원길’ 2곳으로 지역적 특성과 지명, 시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두 공원은 기존에 지번만 부여된 자연 공간으로 위치 정보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도로명 및 기초번호가 부여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수원시는 황구지천 등 관내 주요 산책로 5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산책로 도로명 투표를 진행한다.수원시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던 산책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한다.투표 대상은 ▲황구지천 ▲화성성곽 ▲만석공원 ▲광교호수공원 ▲서호천 산책로 등 5개 구간이며, 수원시민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설문투표’에서 ‘산책로 도로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6월 14일 개장한다.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다.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이곳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됐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 5명을 집무실에서 만나 면담했다.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총 3곳에 약 4.5km 규모의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에게
LS전선이 세계 최대 송전용량을 자랑하는 초고압직류 케이블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사업인 한국전력의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 구간에 단독 공급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상용화된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케이블은 오는 9월부터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그동안 해외에서는 이와 유사한 기술이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 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죽전동 1309번지 완충녹지 산책로 구간에 조명기구를 설치했다고 3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북천 합류지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5.54km 구간에 대하여 하천 유수 흐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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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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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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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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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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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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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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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다만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졸업 후 10년 이내, 4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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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대한민국 기후민주주의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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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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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검증 통과···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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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