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5일 방재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로 발표된 정부의「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실험, 전기차 실규모 화재 진압 성능 검증 실험 등의 결과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실험 인프라 및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및 소화 기술 - 화재 대비 시설 관리 및 화재 감지/차단/소화 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규제하고,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도입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으로 인해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춘천소방서 소양 119안전센터와 함께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이번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은 지하도상가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지하도상가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전기차 화재 소화 방법 교육 등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함께 이루어졌다.춘천도시공사 사장 홍영은 화재 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훈련의 진행 및 실효성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하도상가 내 화재 시 인명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잦아지며 불안감이 커지는 시점에 김해지역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전기차 화재 소화 관창'을 직접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경남 도내에서는 아직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9일 새벽 전북 전주시 장동 한 아파트 지하 4
영주 남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학교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 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화재 대응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에서도 소방관들이 직접 출동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학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방재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로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실험, 전기차 실규모 화재 진압 성능 검증 실험 등의 결과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실험 인프라 및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해
허성무 민주당 의원이 7일 국정감사에서 ‘에너지저장장치 설비 화재발생 현황’을 공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의원실에 제출한 2017년~2024년 6월까지 발생한 ESS 화재 현황은 총 55건으로, 이중 배터리제조사별 화재 현황은 L사가 26건, S사가 23건, A사가 1건, 기타 5건 순이다. 용도별 화재 현황은 재생에너지 연계용 43건, 피크저감 10건, 주파수 조정 2건 순이다.시도별 화재 현황은 전남 14건, 경북 7건, 충북・충남・경남 6건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방재시험연구원은 ESS 전기차 등의 배터리 화재 및 열폭주 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재 실증 연구를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성 분석 및 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최근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업무와 관련하여 검사 절차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및 안전성 검사에 대한 시험 및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4일 VR을 활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되었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 사다리 추락 ▲ 추락 사고 등으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VR 안전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 경북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경북대학교에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진행됐다. 대구 소재 디스플레이 첨단 부품 제조 기업인 거림테크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2020..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코리아 소사이어티’서 한미 관계 중요성 역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서 글로벌 전남과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 후 세계의 중심도시 뉴욕 한복판서 ‘대한민국 전라남도정원’ 조성을 알렸다.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두 나라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57년 밴 플리트 장군이 설립한 미국 최초의 한국 관련 비영리단체다.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저명인사가 이곳에서 연설했다.김영록 지사는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의 초청에 따라, ‘한미동맹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교육기획委, 학생·현장중심 예산 정책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폴리텍대학, 주민과 함께한 '천연 바이오 향수 만들기' 체험 성료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바이오메디컬소재과가 지난해 신설된 후 첫해를 맞아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지난 23일 대구 동구 50~60대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바이오 향수 만들기’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통합, 장단점 면밀히 분석해야"…전문가 토론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25일 지역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대구 중구 한 카페에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선 행정통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