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발전사 신임 사장 인선이 마무리됐다.서부발전은 이정복 사장을 수장으로 맞았다. 발전사업의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와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밝힌 이 사장은 한전 출신으로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을 역임하고 사장으로 임명됐다.중부발전은 이영조 사장이 취임했다. 이 사장은 한전에 입사해 중부발전에서 기획관리본부장과 처장 등을 지내고 사장의 역할을 맡게 됐다.남부, 남동, 동서발전의 새 수장 찾기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남부발전은 전 지식경제부 대변인 출신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진정
한전 감사실은 한전과 한수원 등 5개 발전사의 2025~2027 회계연도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및 발주 협약을 1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사의 역할과 비용분담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및 발주 과정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것을 협약했다.한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서 미국 SEC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에 따른 감사 효
국내 첫 철도인 경인철도의 1890년대 말 인천 구간 건설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의 자료를 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이 무더기로 소장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한전 전기박물관에서 경인철도 건설 과정과 운행 상황 등이 담긴 사진과 안내서 등의 자료 2,500여건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 자료는 경인철도 건설에 참여한 미국인 해리 라이스 보스트윅의 외손녀가 지난 2017년 한전에 무상기증한 것이다. 자료 중 보스트윅의 영문 명함을
한국전력공사는 11월 1일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신한금융투자그룹이 후원하는 ‘제7회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의 추운 겨울이 처음인 외국인 이웃을 위한 겨울외투 2,888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참여하고 있는 한전은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전 사업소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외투를 기증받아 전달했으며, 누적 약 6천벌의 겨울옷을 기증했다.행사에 참여한 한전 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않아 옷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외투로 다른
한국전력은 10월 23일 서울 Kia 360에서 기아㈜와 함께 『PBV를 활용한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의 직무 특성에 최적화된 PBV모델 개발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양방향 충·방전, 전기차 자동 결제 충전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협력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PBV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에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인도에 거주하지 않는 ‘글로벌 인도인’ 민간 최대 단체 NRI복지재단이 인도와 해외 이해증진에 기여한 글로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정원주 회장이 최초다.비인도 거주 글로벌 인도인을 대표하는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올해 기본형공익직불금 대상자를 1만4016농가 로 확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지급계좌 확인 등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439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체납세액 징수를 빙자한 정부기관 사칭 스미싱과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발견된 스미싱은 주로 지방세징수법, 관리법징수법, 벌금징수법 등과 관련된 체납액 징수를 명목으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특히 국외발신으로 표기된 문자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이러한 스미싱 문자나 해킹메일 URL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유해 사이트로 접속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높다.악성앱이 설치되면 스마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