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0일 충주캠퍼스 대학원동에서 ‘꽃차소믈리에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특별과정은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3일부터 12월10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됐으며, 꽃차의 이해, 우려내기 기본, 향기·색감 감별 등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교육생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9일 반도체신소재공학과 이지은 학생과 구진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재료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11월24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차원 반데르발스 자성체 기반의 이종 구조에서 자성 도메인 형성의 원인을 규명한 연구로, 초미세 표면 구조가 자성체의 동작 원리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이 핵심이다.이지은 학생과 구진원 학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스타트업 소단위전공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NUT Startup Network : Where Ideas become futures’라는 슬로건 아래 1기부터 5기까지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선후배간 진로·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혁신의 비전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기획됐다.스타트업 소단위전공은 창의융합학부 내에서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디자인씽킹,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 수립 및 IR 실습에 이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5일 충주캠퍼스에서 제16회 중원문화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중원문화와 역사문화권의 현단계–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충북 중원지역의 선사·역사시대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고구려 및 남북국 시대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중원문화 연구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또한,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후원해 더욱 폭넓은 학술 네트워크 형성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다.포럼은 기조강연과 특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재학생팀 ‘리본’이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대학생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리본’팀은 ‘STAR 프로젝트 : 사라지는 도시를 뛰게 하라!’를 주제로 인구소멸 위기에 있는 중소도시의 스포츠관광지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성향 기반 유형검사를 통해 추천해 주는 공공 플랫폼을 제안했다.이 제안은 지방 중소도시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 고유의 스포츠 관광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을 위한 도 차원의 역할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두 학교의 통합이 차질을 빚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양 대학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달라”도 당부했다.이어 “충북대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내부 논의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며 “도에서는 간섭이 아닌 협력 차원에서 양 대학과 소통하고 중재와 조정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6일 충북 음성 대금고등학교에서 지역 고교생의 AI 창의융합 역량강화를 위한 ‘로봇·브릭 융합 해커톤Ⅱ’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현장교사-에듀테크 기업 협력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20일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실증 충북 교사 협의체 ‘에듀이음 브리지’와 충북 에듀테크 실증 기업이 함께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운영했다.AI에듀테크융합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1일 충주캠퍼스 국제청년협력관에서 ‘2025학년도 충북형 K-유학생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준비도를 높이고, 충북지역 취업 및 정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교류본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교통대 K-유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MBTI 기반 직무 성향 분석을 통해 개인 성향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한국 취업시장 구조 및 외국인 유학생 채용 트렌드 특강을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했다.이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을 통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대학이 함께할 미래 &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핵심 산업과 사회적 가치의 방향성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차에는 AI·모빌리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통찰과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컨퍼런스에서는 오석환 전 교육부 차관, 김대식 KAIST 교수, 김정민 카카오모빌리티 상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이 무산될 처지에 놓이면서 퇴진 압박을 받아 온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결국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창섭 총장은 11일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무산 위기 책임에 따라 사직한다고 밝혔다.고 총장은 교수,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3~4일 진행된 구성원 투표 결과 책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총장직을 사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구성원 각자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상세한 입장은 서한문으로 대신하겠다”고 설명했다.고 총장은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바이누 투자? 차라리 비트코인 넣어라…4가지 이유
암호화폐 전문가 닐 파텔이 밈코인 시바이누에 대해 "투자 가치가 없다"며 강력한 매수 금지 의견을 내놨다.지난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닐 파텔은 최근 분석을 통해 시바이누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와 리스크를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파텔이 꼽은 가장 큰 약점은 '명확한 사용 사례'의 부재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이더리움이 유틸리티와 실물자산 토큰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은 반면, 시바이누는 여전히 경쟁 우위를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vs BBC' 상호 명예훼손 공방, 법정으로 향한다
4시간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억달러대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BBC가 법정 대응 방침을 공식화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측은 전날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총 10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핵심은 BBC가 지난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2021년 1월 6일 미 의회 폭동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지지자 선동으로 보이도록 왜곡했다는 주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버풀 우승 퍼레이드 차량 돌진 사고 범인, 징역 21년 6개월 중형
1시간전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장선 시장 "3개 시군 대통합·평택 미래 상징 역사적 출발점"
4시간전
경기 평택시가 16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