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이 권역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개최하며, 통합 문화관광 브랜드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본격 추진한다.기존 개별 행사를 넘어 ‘IFEZ 글로벌 문화도시’라는 정체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이다.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선보이는 ‘IFE
경북 칠곡군 왜관읍 흰가람 둔치. 낙동강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1km 노란 해바라기 꽃길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꿀벌 보호와 생태적 기능까지 함께 담아낸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지난 4월,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군양봉연구회는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해바라기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7일 청년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경남 거창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경남 거창군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지방 군 단위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지정됐다.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특색을 바탕으로 청년-주민-공무원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많은 정책에 의견을 반영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내일 공항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김해공항 특화상품 ‘부산샌드’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부산샌드’는 여행객들이 김해공항 롯데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상품으로 공사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기획했다. 공사는 개발지원금, 프로모션 매장 제공 등을 지원하고 롯데면세점은 상품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부산샌드’는 부드러운 쿠키에 소금을 활용한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더해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맛과 포장 디자인으로 부산 지역 특색을 반영해 선물 가치를 높였다.공사는
울산동구청소년센터이 주관하고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오는 8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일산상설무대에서 열린다.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는 광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울산 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K-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비상
해남군의 대표음식‘해남8미’가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됐다.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를 재선정했다.새롭게 선정된 해남8미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 등 총 8종이다.설문조사 등을 거쳐 취급업소가 적거나 타 시군과의 차별성이 없는 음식들은 정비하고, 해남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은 식재료 위주로 지정해 구체적인 메뉴는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우선 ‘해남식 닭코스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7일 경남 거창군을 방문해 청년 정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올해 2월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인구감소지역 군 단위로는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과 주민, 공무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청년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구회는 거창군 청년문화거점 공간인 ‘거창청년사이’를 방문해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과 인구교육과 과장, 청년단체 ‘덕유산고라니들’ 대표 박영민 씨와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지난 2023년 천안을 충격에 빠뜨렸던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2년 만에 또다시 범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천안에 있는 한 중학교 1학년 A양이 같은 가해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A양은 전날 저녁 천안신세계백화점 인근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다툰 뒤 터미널 근처 인적 드문 공터로 끌려갔다.
현장에는 청소년 20여 명이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반대하는 플래카드 시위를 벌이며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하던 도중 일어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안 후보는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마칠 때까지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 시위를 했다. 경호처에서 착석을 권유하며 만류했으나 안 후보는 이 대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통해 광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