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여·야 경선 후보들이 지난달 31일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손인석 예비후보는 중동발 유가 상승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유류 바우처 도입과 통행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청주에서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시민에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유류 바우처를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차량 운행 비중이 높은 자영업자에 대한 차등 지원과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주유소협회와 연계한 유가
“식재료에서 얻은 색과 햇빛, 시간으로 인화되며 그 이미지는 서서히 바래고 끝내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 소멸의 시간을 통해 풍족하고 당연해 보이는 식량이 앞으로도 우리 곁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을지를 묻고자 했다.”앤토 타입, 시아노 타입, 검프린 등 아날로그 인화 기법으로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이혜정의 작가 노트 `Anthotype : 사라지는 색으로 남기는 기록' 사진 중 일부다.이혜정은 기후변화에 의한 식량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사진은 식량이 사진의 대상이면서 동
도예가 나기성 작가가 청주에서 10번째 개인전을 연다.나기성 작가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청주 ‘Gallery One’에서 ‘나비, 또는 우화의 희망’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생명의 변태 과정과 인간의 성장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업들로 구성됐다.작가는 나비의 생물학적 변태를 넘어 존재의 본질을 작품에 담았다. 나 작가는 “작품 속 나비는 인내와 변신, 치유에 대한 열망을 담은 형상이다”며 “작품의 상부는 화려한 날개의 빛을, 하부는 고치의 모태적 공간을 상징하며, 정적이지만 생명을 키워낸 그
“청주에서 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지난 28일 낮 12시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마주한 것은 완연한 봄기운보다 진하고 달콤한 `딸기향'이었다.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손에는 저마다 붉은 딸기 상자가 들려 있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축제장 곳곳을 맴돌았다.이곳은 청주시에서 야심차게 첫선을 보인 `제1회 달콤상생 딸기축제' 현장이다.이번 축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소 딸기 농가 24개소를 포함해 총 48개 농가가 직접 참여, 산지의 싱싱함을 도심 한복판
오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타운홀 미팅'이 예정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추진과 맞물려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충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 여부가 주목된다.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주에서 `충북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열한 번째 전국 타운홀미팅을 연다.이 대통령의 충북 방문은 지난달 11일 충주 무학시장을 찾은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도민 200명을 초청해 충북 지역 미래 먹거리 등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답보 상태였던 지역 현안들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교통망 확충과 산업 육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공공기관 이전 등 충북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추진 방향을 잇따라 제시했다.이날 미팅에서는 정부 부처 장관들이 충북 발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충북 성장을 위한 4대 발전 방향으로 △강호축 중심 성장거점 조성 △지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경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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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범국가적 AI 혁신을 위한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을 최종 의결하고, 정부 보유 GPU 1만 장 중 3000장을 52개 핵심 과제에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범부처 수요 접수 결과 접수된 121개 과제 중 국가 전략적 중요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기준으로 엄선된 52개 과제가 대상이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 모빌리티, 의료 분야의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GPU를 우선 공급할 핵심 수요부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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