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LH 영구임대아파트 상가에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만든다.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프로젝트는 수곡2동 LH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단지 상가에 민·관·기업이 주민건강·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행리는 `다같이 행복한 이웃'을 줄인 단어이며 2115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가구 수를 의미한다.지난 1991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포항시 북구 우창동 창포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와 주택관리공단 주거인력지원센터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단지 내 최고령자이신 박순남 어르신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축하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정명숙 우창동장, 황영중 복지관 관장, 조금덕 노인회장, 박재문 경로당분회장을 비롯한 창포주공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02세 생신을 맞이하신 박순남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축하케이크, 잡채,
경남도는 지난 10일 도내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쉼터를 양산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쉼터는 양산시 소재 사할린 한인 거주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여가와 친목 활동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됐다.지난해 3월부터 경남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양산시와 협력해 쉼터 운영을 공동 논의해 올해 초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포켓볼 당구대, TV, 노래방기기 등 집기류를 들이면서 정식 개소하게 됐다.올해 2월 박완수 도지사가 민생현장 방문차 이곳 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할린 한인 주민으로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관리소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이복남 어르신을 모시고 마을 장수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8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연계 및 도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ESG경영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한다.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관리중인 도내
주택관리공단 김해장유2단지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가구와 점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유2동 통장단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옥영길 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외로운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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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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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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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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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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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 및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 및 UB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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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형사 피고인 대통령 만들려 해"... 이재명·민주당 직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는 걸까요"라는 내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한 전 위원장은 "어떤 학자들은 재판이 중단되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학자들은 중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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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위파크 안동 호반 관심
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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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여사의 해외순방 검찰소환 회피용 아닌가
조국혁신당은 8일 김건희 여사의 해외순방을 ‘검찰 수사 회피용 외유’로 규정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의 해외순방, 검찰 소환 회피용 아닌가'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동행한다고 한다. 디올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뒤 지난 4.10 총선 ‘도둑 투표’에서 보듯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꼭꼭 숨어 다니더니, 이제 대놓고 활보한다. 검찰을 향해 ‘어디서 감히? 소환할 테면 해보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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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기록한 출산율, 정해진 미래엔 '여성·노인·외국인'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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