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황금빛 서해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보령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별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겨울철 별미의 대명사 – 천북굴보령의 천북면은 전국적으로 굴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은 신선함과 깊은 고소함의 풍미를 자랑한다.천북굴단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굴구이로, 숯불 위에서 굴을 직접 구워 바다 향을 한껏 느낄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지난달 출시한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당진 새우탕,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수산 어가와의 상생을 위해 당진시와 CJ푸드빌이 손을 맞잡고 만든 이번 메뉴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직접적인 매출 신장,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업계에 따르면 당진 새우 활용 메뉴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관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순창 장류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보령 오종진기자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이다. 이맘때가 되면 보령은 천북 굴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굴은 한자로 모려 또는 석화등로 불리며 바다의 보석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1990년대 초반부터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 석화를 팔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굴축제 모태가 되었다. 천북 굴단지에 입주한 80여 개의 업체에서는 본격적인 굴 판매 준비에 여념이 없다.굴 축제는 천북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축제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이름
울산축산농협의 대표 한우 브랜드 ‘울산축협한우’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직접 고른 신선한 울산축협한우를 맛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울산축산농협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2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는 등 7억여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행사는 울산축협 조합원들의 장기 자랑 및 한마음대회 개최로 문을 열었다. 참가한 조합원들은 ‘울산축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충남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황금빛 서해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보령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별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겨울철 별미의 대명사-천북굴충남 보령시의 천북면은 전국적으로 굴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은 신선함과 깊은 고소함의 풍미를 자랑한다.천북굴단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굴구이로, 숯불 위에서 굴을 직접 구워 바다 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외
푸름에프앤에스의 김밥 분식 브랜드 토마토김밥은 오는 11월 초,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얼얼함을 더해줄 가을 맞이 신메뉴로 ‘마라떡볶이’와 ‘마라라볶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마라는 중국의 쓰촨에서 시작된 요리로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이에 토마토김밥은 진한 마라 그 자체에 떡볶이와 라볶이를 접목하여 기존의 마라맛을 흉내내는 음식과는 차별을 꾀하는 동시에 마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관계자에 따르면 토마토김밥의 ‘마라떡볶이’와 ‘마라라볶이’는 MZ세대의 인기 메뉴인 마라와의 제대로된 만남으로 출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7일 김동
와인과 한우, 누구나 구미가 당기는 최고의 조합이다.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영천시다. 과일의 고장인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영천 별빛한우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천시는 매년 ‘영천와인페스타’와 ‘별빛한우 구이축제’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영천시는 농특산물의 1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체험·관광을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Adaptive Game Controller 및 특수 입력 스위치 개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G-Adaptive Game Controller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G-Adaptive 컨트롤러는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향유와 더불어 정보 접근에서의 차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최근 게임은 단순한 오락 활동을 넘어, 현대인의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으며, 스트레스 해소, 재활, 심리적 건강 증진 등 긍정적인 가치를 지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코레일유통이 공공자원인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6월부터 ‘로코노미200+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전국 철도역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에게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 문경시와 협력해 ‘문경 오미자에이드’를, 9월에는 김천 자두를 활용한 ‘김천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25일 청약 개시
전주 인후동의 신축 아파트 ‘중해마루힐 센트럴’이 25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중해마루힐 센트럴’은 전주 최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아파트로, KTX와 SRT 전주역과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주금평초,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한 대결 접고, K-방산 원팀으로"…HD현대重, 한화오션 관계자 고소 취하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조선업이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올해는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컨셉으로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라 베어즈 위스퍼’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한 것으로 오랜 노력 끝에 탄생했다. 인형인지 케이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신라베어의 질감까지 구현해냈다.‘신라 베어즈 위스퍼’는 6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초콜릿인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