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전국 유일 삼겹살 특화거리인 삼겹살거리를 알리기 위한 청주 삼겹살축제가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2025년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청주시 서문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충북 보은군은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대학을 11개 읍면에서 운영한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해 지금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4일 군내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면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100여명의 입학생을 응원했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매년 3월 개강해 12월까지 주 1회씩 25강좌를 운영한다.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생활안전교육,
광명시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공모로 시민이 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202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
충북 옥천군이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상반기 평생학습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신설됐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 중동·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수주를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국가와 튀르키예에서 올해 1~2월 동안 총 557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해당 지역 연간 총 판매량의 40%가 넘는 규모다.지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서 333대, 튀르키예에서 224대로, 20~30톤급 중대형 굴착기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각 지역에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국가들이 관광, 도시개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