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이 ‘오라 스튜디오’ 스피커 라인의 최신 모델, ‘오라 스튜디오 5’를 선보였다. 새로운 다층 조명 프로젝션과 진화한 음향 설계를 결합한 오라 스튜디오 5는 어떤 공간에서든 깊이 있는 사운드와 함께 예술적인 빛의 연출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는 몰입형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오라 스튜디오 5의 디자인은 투명 돔 모양으로 우아함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챔버 내부에 떠 있는 듯한 하만카돈 로고로 세련
태안군이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전시 연계교육에 나선다.군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관내외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장한나 작가와 함께 하는 ‘뉴락 리서치랩’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예술을 통해 바다와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9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진
충남도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1-1일원 봉대미숲에서 예산군·예산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120여 명과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숲가꾸기의 효과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활동 장소인 봉대미숲은 산수유와 복자기 등 16종 조림지로, 0.73ha에 29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목 우드칩 멀칭 작업, 산지정화활동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했다. 작업에 사용된 우드칩
태안군이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전시 연계교육에 나선다.군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관내외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장한나 작가와 함께 하는 ‘뉴락 리서치랩’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예술을 통해 바다와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9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장한나 작가 초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12일 태안읍 백화산 내 흥주사 일원에서 태안군 및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숲가꾸기 및 목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서트레일 구간으로서 인근에 야영지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흥주사 맥문동 산책로에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흥주사 주변 나무들을 가지치기하고 임내 정리 및 환경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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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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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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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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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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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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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고 경로당에 캐럴과 선물 전해
대구 서구 평리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감사해孝 함께해孝, 팡팡 선물 보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 1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어르신들께 선물할 크리스마스 트리 3개를 직접 꾸미고,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감사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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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초등학교, 제100회 졸업식!
산토끼 노래를 작곡한 고 이일래 선생님이 재직하며 노래를 구상하고 작곡한 발상지로 알려진 창녕 이방초등학교가 지난 2025년 12월 18일 제100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올해 졸업식에서는 총 4명의 졸업생이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졸업식은 학교가 개교한 이래 100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자리로, 100년 역사의 배움과 성장을 축하하는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창녕 이방초등학교는 1921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100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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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항 ‘블루시티’ 준공, 지역관광 중심 인프라 완성
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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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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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사피섬... 에메랄드빛 바다를 딛고 하늘을 품다
28분전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땅 말레이시아. 그중에서도 보르네오섬 북부 사바주의 주도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과 천혜의 자연으로 전 세계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입니다.​도시의 활기와 자연의 순수함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이 휴양지에서의 첫날, 우리 일행은 투명한 바다를 품은 사피섬으로 향했습니다. ​툰쿠압둘라만 국립공원, 바다 위에 펼쳐진 수채화​코타키나발루 인근에는 가야, 사피, 마무틱 등 다섯 개의 섬이 모여 '툰쿠압둘라만 국립공원'을 이룹니다. 말레이시아의 국부로 추앙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