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여당인 국민의힘협의회는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덕수 현 의장을 선출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 18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이 의장과 안광림·김장권 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 경쟁을 벌였으나 이 의장 10표, 안 의원이 8표를 각각 얻어 이 의장이 후보가 됐다.성남시의회는 총 34명의 재적 의원 중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5명, 무소속 1명이다.이날 김장권 의원이 의장 출마의 변을 밝히며 도전했으나 본인도 자신을 찍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이 의장은 오는 26일 열

최수연 양주시의회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나선다.2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수연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으로 확인됐다.최수연 의원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 의장 선거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의장 선거일이 6월 25일이다. 국민의힘을 상대로 6·25 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이다.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짜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밖에서 들리는 정성호 국회의원의 의장 선거 개입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까지 어떤 의견이나

25일 치러지는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현 전반기 이만규 의장과 김대현 의원 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1991년 대구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연임 의장 탄생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2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부의장 등 의장단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만규 및 김대현 2명의 시의원이 의장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앞서 이들은 9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한 차례 겨룬 적 있어 2년 만에 다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부의장 선거엔 1부의장에 이재화(서구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김진부 현 의장, 최학범 현 부의장, 강용범 현 부의장, 이치우 의원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했다. 이들 의장 후보 4인은 18일 의원총회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 폐회일인 오는 18일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이어 경남도의회는 오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하지만 국

함안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만호 의원이 선출됐다.함안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군 의회는 이에앞서 24일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결과 의장 후보는 이만호 의원, 부의장 후보는 안말남 의원이 각각 단독 입후보해 28일 찬반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이만호 의장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중심의 의

청도군의회가 오는 7월 1일 후반기 의장선거를 놓고 의원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지방의회 의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에 포함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 28일 청도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효태 의장, 김규봉 부의장, 김태이 의원이 “당협 위원장인 지역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국민의힘 ‘집안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도의회 64석 가운데 60석을 차지한 상황에서 물망에 오른 도의원 모두 경선 도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도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2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로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이 당선돼 사실상 후반기 의장직을 확정했다. 28일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국힘 소속 도의원 55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5선의 박성만 의원은 33표를 얻어 22표를 받은 4선의 한창화 의원을 누르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경북도의원 59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을 제외한 55명이 국힘 소속 의원이어서 박성만 의원의 후반기 의장 당선이 사실상 확실하다. 한편, 이날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5선의 박성만, 4선의 한창화 의원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지난 21일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 출마 후보 접수를 한 결과 이들 두 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출마가 거론되던 김희수, 도기욱(예

'인천시의회 의장 후보 5파전, 상임위원장 독점, 허식 전 의장 복당, 원내대표 운영위원장 분리', 9대 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앞에 놓인 숙제가 산적하다. 신임 국힘 시당위원장에 추대된 손범규 당협위원장 또한 시의회 교통정리와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해결해야 한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반기 의장 선거에 국민의힘 한민수·정해권·김대중·이인교·유승분 의원 5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의원총회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