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 이장협의회 민병덕 회장이 11일 관내 화학물질 누출 사고 피해 마을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 40포를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 회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 피해 주민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소면은 기탁된 백미을 화학사고 피해 마을 8개소에 160kg을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240kg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박종희 면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10일 중구에 동절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추한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기탁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절기 대비 저소득 가정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홍은혜 스카이약국 대표약사는 30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명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각 2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홍은혜 약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제70호 회원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은혜 약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14일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제주시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워금을 마련했다. 앞서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병연 대외협력총괄이사는 “정성껏 마련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호끌락컴퍼니는 지난 13일, 조은주간활동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도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은주간활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희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끌락컴퍼니는 제주 지역과 밀접한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30분 15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뮤지컬 ‘빨래’를 선보인다.‘빨래’는 서울의 어느 동네를 배경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꾸준히 공연되며 13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고향을 떠나 서울살이를 시작한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진다.꿈을 좇아 상경했지만 부당
충북 제천시 의림여자중학교는 지난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누는 손길, 행복한 한 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기정떡과 음료를 준비해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 33분께 대접하고 따뜻한 누빈 조끼와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에서 열렸으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게 따뜻한 온기와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떡과 편지가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의림여중 선생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
포항시 남구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가을걷이 수확철의 정취 속에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끓인 호박죽과 직접 담근 나박김치를 손수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예전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던 정겨운 풍경이 떠올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숙 대이동장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 속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협의체의 정성이 지역사회
울산북부경찰서는 15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평창’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울산북부경찰서 희망 울타리’ 통합지원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창은 범죄피해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별도 관리되며 경찰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상기 평창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회가 14일,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현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가꾼 고구마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으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실천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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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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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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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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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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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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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좋고 의사 좋고···환자 데려오면 리베이트 30%
다단계 방식으로 의료 기관에 환자를 알선한 뒤 진료비의 약 30%인 36억원을 리베이트로 받은 조직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환자 알선조직 브로커 46명을 검거하고 이중 대표와 부사장 2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로부터 환자를 알선받은 뒤 '역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관 관계자 31명을 포함하면 검거 인원은 77명에 달한다.다단계 조직은 2021년∼2025년 전국 20개 의료기관에 3586회 환자를 알선한 뒤 결제된 진료비 137억원의 25∼30%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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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임금피크제 모순 드러나··· 성과 중심 재고용 전환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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