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임산부의 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공감 형성 및 임산부 배려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또
구미시 임산부들은 병원 등으로 이동할 때 ‘K맘 택시’를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MOM TAXI’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최다 규모인 150대의 K맘택시를 운행하며
11시간전
남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280일의 설레는 기다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태교 음악회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임산부 건강관리 강연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류기영 한양대 교수님의 강연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하며 “
청도군은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해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구미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MOM TAXI’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 모두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택시’, ‘케이맘택시’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K맘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하차 시 할인된
진천군은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연계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출생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천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저출생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임신·출산과 육아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 결혼-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영덕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 엄마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해피맘 튼튼아기 임산부 교실’을 개강했다.개강식에는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꽃의 특성을 배우고 꽃꽂이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힐링을 하면서 태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다음 달 31일까지 5회에 걸쳐 △꽃과 함께하는 태교 △산전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수유 방법 △신생아 목욕 및 기본케어 등으로 구성됐다.강종호 건강증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를 예우하거나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각종 우선 주차구역이 울산 곳곳에 속속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우선 주차구역 대상자가 아닌 이들이 주차 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등 강제성이 없어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지난 7~8일 울산 남구청. 잔여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국가유공 우선 주차구역,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등도 만석이다. 하지만 국가유공 우선 주차구역을 알리는 팻말과 바닥 도색이 설치돼 있음에도, 해당 자리에 주차된 차량에는 국가유공자를 알리는 스티커나, 증명서 등을 확인할 수 없다. 임산부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한 ‘프리패스’ 제도를 제공 중인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임산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비맘 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 등을 소지하면 성심당 전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성심당은 대전 은행동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DCC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매장에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성심당은 전국적으로 인
강화군이 내달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나, 강화군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14세 ~ 64세 이하의 군민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4세 ~64세 군민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단, 주민등록상 관외자로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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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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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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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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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 시 병역자원 소집·관리 업무를 맡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병무담당 공무원들이 전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받는 교육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병무청과 전국 지자체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3년간 전시임무 대면 교육 이수율은 모두 100%에 못 미쳤다. 전시임무 교육은 2014년 전시 병무업무 일부를 지자체장에게 위임하고, 지자체 병무업무 담당을 평시에 임명·교육하도록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시작됐다. 지자체 병무담당 공무원은 전시에 각종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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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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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해가스전 탄소저장소, 탄소중립 도시 도약 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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