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에 대한 걱정이 한층 깊어진다. 특히 고물가가 이어지는 요즘, 에너지 비용은 많은 가정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올 겨울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그동안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한부모,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되었다.그러나 2025년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존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 가구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민생이 흔들리는 겨울철, 더 어려운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더 어려운 국민에게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최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개막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당진발전본부가 기탁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내년 당진시 취약계층 생계비, 에너지바우처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당진발전본부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개막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당진발전본부가 기탁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내년 당진시 취약계층 생계비, 에너지바우처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당진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월 31일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마감한다.아직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이날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12월 15일 현재 기준 135.3만 세대에게 총 5,024억원의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가 발급 완료됐다. 올해 신청한 에너지바우처의 사용기한은 2026년 5월 25일까지이며, 사용기한 이후 남은 에너지바우처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에너지바우처란 취약
인천시 중구는 지역 다자녀가구 등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 연탄과 같이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특히 올겨울에는 주민등록표 등본상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생산 현장을 찾아 K-조선·방산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필두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황 행장이 지난 19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과 방산 부품 강소기업인 영풍전자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케이조선은 1967년 설립해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중형조선사로서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중심으로 선박건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영풍전자는 1986년 설립
울산 동구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센터 내 강당에서 ‘제3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및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중언어 학습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 강사, 후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및 초등부 아동 10명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어와 중국어를 활용해 가족, 꿈, 일상 등 다양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2월 17일 에이치메딕기어㈜와 의료로봇·자동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로봇 및 자동화 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연구 네트워크 구축·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
소비자가 공모펀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수 설명서가 '통합 핵심설명서'로 개편되고, 설명서 용어와 문장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순화된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공모펀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4~6월 '공모펀드 상품설명 합리화를 위한 TF'를 운영하고, 은행·금투업계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판매현장에서의 설명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TF에는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자산운용감독국, 은행감독국, 자본시장감독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