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코레일 KTX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이 세워졌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역’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에 세워진 간이역은 관계기관들이 △철도, △해상, △하늘을 잇는 관광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간이역 포토존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
경기 광명시는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참배 등이 진행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4주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역사’ 논란에 대해 “인천기독병원은 인천부인병원의 역사를 잇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기독병원 원목실장이자 ‘로제타 홀 기념관’을 운영하는 강경신 관장은 최근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인천기독병원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1921년 ‘로제타 홀’이 세운 인천부인병원의 이름을 바꾸어 현재까지 운영되는 병원”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인천기독병원은 1992년 발간한 ‘인천기독병원 40년 약사’를 통해 “미국 감리교회 여선교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병원 건물을 인수하여 19
신라의 자연재해 대처 방안, 관리 과정이 담겨있는 '영천 청제비'가 1969년 보물 지정 이후 56년만에 국보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20일 경북 영천시에 있는 보물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했다.영천시 도남동 저수지 '청못'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고, 옆 자리에 세워진 2개의 비석인 청제축조·수리비와 청제중립비는 받침돌이나 덮개돌 없이 자연 그대로의 돌에 글자를 새겼다.청제축조비와 청제수리비의 문구는 모양이 일정치 않은 하나의 돌 앞·뒷면에 각각 새겨져 있고, 위쪽이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형태로 두 면의 비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을 영접하고 함께 인천을 찾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등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서구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세워진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추모행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인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을 영접하고 함께 인천을 찾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등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서구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세워진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추모행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지난 20
경북도 문화유산인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경산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자치통감 권81~85와 청도 운문사 소장 목판 4건이 20일 보물로 지정·고시됐다.1969년 보물 지정 이후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축조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저수지인 영천 청제 옆에 세워진 비석으로, 받침돌이나 덮개돌 없이 자연석 그대로 글자를 새긴 형태다. 신라 시대 농사와 관련한 수리시설의 축조와 사회상 등을 엿볼 수 있어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자치통감 권81~85는 1434년 편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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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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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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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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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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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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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 시 군·경 국회 출입 금지'… 국방위, 계엄법 등 3건 개정안 의결
계엄이 선포될 경우 군인과 경찰이 국회의장 허가 없이 국회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국회의원과 국회 공무원의 출입이나 회의 참여를 방해할 수 없다는 조항도 함께 담겨, 계엄 상황 속에서도 국회의 입법 기능을 보장하려는 취지가 반영됐다.또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기 위해 본회의를 열 경우, 체포되거나 구금 중인 국회의원도 심의를 위해 본회의에 출석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벌칙 조항도 신설됐다.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때는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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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고등학교 역도부 전국대회서 활약
경남체육고등학교 역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경남체고는 22~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모두 16개 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허호천은 인상 130㎏·용상 155㎏으로 합계 285㎏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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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업이익 1위 SK 최태원…삼성전자 3개 부문 1위 석권
지난해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을 비롯해 당기순이익, 고용 3개 항목에서 1위를 유지했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휘하는 크래프톤그룹은 영업이익률과 순익률 2개 항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그룹 매출 증가율에서 1위를 하며 외형 확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정석 고려에이치씨그룹 회장은 그룹 총수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견고한 내실을 다져나간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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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김환기·박수근·이중섭·장욱진’ 4인 거장전 개최…이건희컬렉션 포함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인의 거장’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은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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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군악대, 울릉도서 특별한 연주회…지역민 큰 호응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방문, 주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울릉군은 지난 24일 저녁 저동항 관해정에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