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에서 이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폭염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구는 이달 초 선풍기 조끼를 구입하고 장기간 야외에서 일하는 청소 현업근로자 120여 명에게 이를 보급했다고 밝혔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 선풍기 조끼는 내부에 장착된 소형 팬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땀과 열기를 효
영천시 서부동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온정을 전했다. 서부동은 지난달 31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6명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용 ‘선풍기 조끼’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작업 안전교육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는 지난 25일 제원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풍기 나눔봉사 3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김석희 기자 =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한다.
문음미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7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저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등 여름나기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
김진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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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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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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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타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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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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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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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이동통신 부문 2년 연속 1위…“AI·맞춤형 경험으로 한 단계 더”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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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전문 해설사와 함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26분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하반기 프로그램이 오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을 따라 조성된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는 참가자 만족도 95.6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 관광 성수기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이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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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창립 2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위기가정 후원식 개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 및 지주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진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특히 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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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특수교사 사망 서듭 사과”... 비대위 “관련자 징계해야”
27분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특수교사 노동조합은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당국에 관련자 징계와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도 교육감은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유족들이 겪고 있는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한다”고 말했다.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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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주민 건강돌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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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부평제일신협은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3시~6시, 평화의료복지사협 3층 코워크실에서 「2025년 지역주민 대상 건강돌봄학교」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과 종사자 간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좋은 돌봄, 좋은 죽음’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향후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강의 주제는 각각 ▲인간중심 돌봄의 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