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리 보러 또 오고 싶지는 않습니다.”4일 창원 대상공원 빅트리 임시 개방 첫날 현장을 찾았던 시민 말이다.창원시는 4~17일 빅트리 시설을 임시 개방한다. ‘흉물’로 인식되는 빅트리를 시민이 체험하고 의견을 내면 개선책을 마련해 반영하기로 했다. 1주차(4~10일
창원시가 오는 9월 말 기부채납 받기로 한 대상공원 ‘빅트리’가 완공 전부터 외벽에 붙은 이끼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관리의 어려움과
창원시 초대형 조형물 ‘빅트리’ 흉물 논란이 1년 전에 이미 예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2월과 5월 각각 한 차례씩 열린 창원시 경관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전문가들은 빅트리 ‘상부 조형물 구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대상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 빅트
이은수 창원총국 취재부장 통합 창원시의 랜드마크로 야심차게 조성된 대상공원 ‘빅트리’. 총사업비 344억 원이 투입된 이 대형 조형물이 9월 말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빅트리’를 지난 8월 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기적인 빅트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창원시가 대상공원 내 설치된 ‘빅트리’ 조형물에 대해 시민 공론화 절차를 거쳐 오는 연말까지 최종 개선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착
요즘 창원에서 뜨거운 화제는 단연 '빅트리'일 것입니다. 조감도와는 사뭇 다른 거대 구조물에 시민들은 당혹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비판 기사도 계속 보도됩니다. 빅트리 논란을 접하며 저는 국립창원대학교 안에서 이어지는 각종 공사를 떠올립니다. '탁청대', '사제동행', '나구스
시민들을 경악하게 한 창원 대상공원 초대형 조형물 '빅트리'와 관련해 행정절차와 자문위원회의 운영 등 내부상황과 과정의 오류를 드러내는 기사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미 드러난 문제점 외에도 막대한 세금으로 랜드마크가 들어서는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가장 질타받는 창원시 사업은 단연 ‘빅트리’입니다. 344억 원을 들여 도심 공원에 만든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은 경악했습니다. 애초 조감도에서 봤던 것과 동떨어진 시설은 ‘흉물’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과 달라진 사업이 ‘빅트리’뿐이겠습니까.매듭짓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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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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