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총 2억 4,500만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그린본드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 외화로 발행됐다.이번 그린 본드는 미즈호 증권 아시아가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당초 1억 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 속에 최종 발행 규모는 2억 4,500만 달러로 확정됐다.조달된 자금은 ▲신재생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