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한약사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한약사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사전 통지에 나섰다. 대한한약사회는 28일 보건복지부가 한약사 면허신고 미실시자 794명을 대상으로 사전 통지서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8일부터 시행된 한약사·약사 면허신고제의 일환으로,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면허 효력이 정지된다.이번 행정처분은 2021년 4월 7일까지 면허를 취득했지만, 2024년 12월 5일까지 신고를 하지 않은 한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한약사 면허의 효력이 정지되면 한약사로 활동할 수 없으므로, 사
충북 옥천군이 우여곡절 끝에 친환경 도선 선박 제조업체 선정을 마무리 하며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이 속도를 내게됐다. 군은 관광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내년 안에 대청호에 40인승 친환경 도선을 운행하기로 하고 최근 선박 제조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달 중에 도선 계류장과 임시 계류장 등 8곳을 설치하는 공사를 발주해 내년 11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선박 납품도 마무리 해 12월부터 관광용 도선을 운항한다. 군은 연초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한 업체가 면허를 둘러싼 시비에 휘말려 후순위 업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소송을
최근 대한민국 여러 지역에서 보건소장 임용이 지연되면서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현행법상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를 가진 자로 임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임용이 여의치 않아 올해 7월부터 그 자격이 확대되었다. 이후로 한의사와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이 임용되기도 햇으나, 아직도 보건소장 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가 많다. 예방의학과 보건에 대한 지식 뿐만이 아니라, 조직을 통솔하는 리더십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임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방 예방의학 전문의 제도를 신설하자는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전날 나주공장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점검에는 본사 안전보건관리팀과 각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가 참여했다. 특히 생산·물류·폐수처리장 등 주요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이를 시정하는 활동에 중점을 뒀다.또한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현장 안전성을 강화했다.남양유업은 연내 본사·공장·지점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
오는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가 주최하는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 철학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소통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토론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강준현, 박수현, 김영배, 김종민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