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 백년초가 싱가포르로 지속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자체 보유한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제주 백년초 분말’ 제품이 지난해 첫 수출을 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TP에 따르면 현재 4차례에 걸쳐 7,400만 원 상당의 제품 1,300세트를 수출했고, 오는 12월에 1,700여 만원 상당의 제품 250세트 추가 수출을 확정하는 등 제주 백년초 분말 제품은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