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4일, 연말을 맞이해 원주시 소재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정노조 및 행복나눔봉사단 대표자가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이 희망하신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눈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강원우정청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강원우정청 관계자는 "추워지는 연말에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1월 7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400가구를 위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2025 겨울맞이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가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35종의 식품과 장갑 등으로 구
대구 수성구가 주민들과의 공감형 소통 전략으로 MZ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머, 또 한 번 ‘소셜 행정’의 모범 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뛰어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 군산시와 협력해 복지시설 거주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수협은행은 지난 16일 전북 군산시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방문해 농수산물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장,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강임준 군산시장, 일맥원 이상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맥원은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35명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이다.신학기 은행장은 “해양수산부, 군산시와 함께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한 끼를 선물하게
순천향대학교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청년 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어서 청년문화거리로’라는 이름의 팀이 지역 맛집 사장님들의 스토리를 인스타툰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이 팀은 순천향대 주변 대표 맛집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 가게만의 특색과 사장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한솥, 단보라멘, 떡볶이슈퍼 등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의 섭외를 완료한 상태로, 각 가게의 메뉴 소개는 물론 사장님들의 창업 스토리,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까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길 효과 기대되는 울산 새 아파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화 ‘안동’ 상영 불씨 살렸다... 안동 선·후배,‘열정 프로젝트’
서울의 치열한 삶에 지쳐 고향 안동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동’이 개봉 후 홍보 부족으로 조용히 사라질 뻔했지만,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참의장도 NSC 정식 구성원 된다…임종득 의원, 국가안전보장회의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13일 국가안전보장회의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정식 구성원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반문화,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서 2개 팀 수상
56분전
해반문화는 소속 청년 활동팀인 '포리멤버'와 '어디든 미타리'가 13일 인터시티호텔 대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국가유산 및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헌신한 청년 지킴이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해반문화 소속 '포리멤버' 팀은 4.19혁명기념물을 대상으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원대 RISE 사업단, ‘고교-대학 연계’ 코딩·웹프로그래밍 교육 성료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문화재단, 오는 20일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 개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