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사천시에 우주항공캠퍼스를 개교한 국립창원대학교기 본 캠퍼스 설립 계획을 밝혔다. 지역 우주항공 산업 기반과 연계한 고급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국립창원대는 23일 열린 '사천캠퍼스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비전으로 '우주항공분야 세계적인 산학·융합
울산 남구가 장생포를 울산 대표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17일 남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장...
화석연료를 대체할 탄소중립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청정 수소 생산 도시 구축을 위해 울진군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8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원자력 기반 청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본사에서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속도로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이번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고속도로 노후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한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 1부는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발표,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CEO 메시지 및 디지털 전환 선포가 2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미나로 진행됐다.디지털 전환
충남도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함께 청양군을 ‘충남형 관광·연구 복합 산림특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 도·청양군 공무원, 용역시행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시행사는 보고를 통해 △개발가용지 현황분석 △국내외 산림복지단지 사례조사 △수요추정 △도입시설 △개발방향 등에 따른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
한국도로공사는 6월 18일 본사에서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속도로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이번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고속도로 노후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한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 1부는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발표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CEO 메시지 및 디지털 전환 선포가 2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미나로 진행되었다.디지털 전환 비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기관장 청렴 서한문 전달, 서포터즈 활동 안내, YGPA 및 박람회장 홍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마스터플랜 관련 콘텐츠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등 홍보 콘텐츠 △자율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는 콘텐츠 원고료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공사
광주 광산구가 방치된 월곡 폐파출소 건물을 선‧이주민 상생을 바탕으로 살만하고 올 만한 마을을 가꾸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광산구는 올해 초부터 5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을 통해 ‘월곡동 로컬브랜딩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업 방향과 전략, 실행 계획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에선 지역 조사, 지역민 인터뷰‧설문, 안산 땟골마을‧인천 함박마을 등과의 비교‧분석 등으로 역사적 서사성,
인천시는 지난 5월 19일 인천의 미래 도시개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에코메타시티’의 통합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특히 2026년 7월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현재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와 민간 주도의 로열파크씨티 개발과 연계되면서, 인천의 미래의 중심축이 송도와 청라에서 검단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통합 마스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생태하천 복원과 지역활성화를 아우르는 미래 비전을 담은 ‘함평천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스터플랜’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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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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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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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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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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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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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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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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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 '무더위'.. 일부 지역 시원한 소나기
1시간전
3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날씨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양 22도, 안동·영천·울진 23도, 김천·구미·경주 24도, 대구·경산·영덕 25도, 포항·영천 26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경주 36도, 대구·구미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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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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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접금융 조달 30% 감소…주식 유상증자 늘고 회사채·단기사채는 줄어
올해 5월 중 공모발행액은 21조32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주식 발행규모는 9건, 1조8165억원으로 전월 3734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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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현의 죽음, 그날 그때 무슨 일이... "김충현은 어느 회사 직원이었나"
김충현 씨를 기억하는 지인, 동료들은 그를 'FM', 즉 정석대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동료끼리 급하게 뭘 부탁해도 김 씨는 절차를 우선해 '고지식하다'는 핀잔도 들었다...